음식점 순번 대기 앱 ‘노웨이트’,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사업 확장
4월 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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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 순번 대기 서비스 '노웨이트(NoWait)'가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최근 몇 년간 모바일 대기 시스템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인 노웨이트는 앱 내 장착한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음식점 경험의 처음과 끝을 담당할 전망이다.

노웨이트의 사용자는 음식점 입장을 위해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모바일 앱을 통해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릴 수 있다.

노웨이트의 비즈니스 모델은 음식점으로부터 소프트웨어의 월 사용료 받는 방식이다. 실제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 수(200명 미만 0달러, 500명 규모 59달러, 1,200명 규모 119달러, 무제한 199달러)에 따라 이용 금액이 달라진다. 현재 노웨이트는 모바일 대기 및 예약 관리 시스템뿐 아니라 맞춤형 플로어 맵, 매출 및 사용자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노웨이트 시스템을 이용하며 수집된 데이터는 대기 시간 예측 등에 활용된다.

지금까지 4,000여 개의 음식점이 노웨이트를 사용중이며 이 중 일부는 칠리스(Chili's), 버팔로 와일드 윙스(Buffalo Wild Wings), 퍼스트 워치(first Watch), 온더보더(On the Border) 등 대형 레스토랑 체인이다. 더불어 음식점뿐 아니라 클린턴 스트리트 베이킹 컴퍼니(Clinton St. Baking Company) 등 소규모 핫플레이스에도 적용되었다.

또한, iOS와 안드로이드 앱을 통해 매달 2,500만 명이 노웨이트를 사용하고 있다. 노웨이트는 2014년 500만 명 이상의 월 사용자를 확보한 후 1천만 달러(한화 약 115억 원)의 시리즈 B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노웨이트의 누적 사용자 수는 2억5천만 명이다. 이는 사용자의 개인 모바일 앱과 음식점 현장에 있는 탭 등을 통한 통계다.

노웨이트 앱의 누적 다운로드 수는 300만 건에 달하며, 노웨이트는 올해 500만 명이 앱을 활용해 음식점을 이용할 것으로 예측했다.

어느 정도 사용자와 기업 고객 기반을 갖춘 노웨이트는 플랫폼 내에서 확장 가능한 비즈니스 영역의 서비스 개발 및 적용에 집중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맛집 평가 앱 '옐프'를 대체할 수 있는 음식점 평가 시스템과 모바일 결제 시스템 등이다. 모바일 결제 기능은 노웨이트의 본사가 있는 피츠버그에서 20개의 음식점과 협력해 시범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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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웨이트 내 모바일 결제 시스템을 통해 음식점의 회전율을 높였고, 서버들은 더 많은 액수의 팁을 얻었으며, 고객은 평균적으로 5~10분 정도의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다"고 노웨이트의 웨어 사이크스 CEO는 말했다.

올해 말 출시를 목표로 한 노웨이트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타겟 시장의 85%를 차지하는 마이크로스(Micros), NCR, 포스아이터치(POSitouch) 등 보통의 POS 기기와 연동되며 추천하는 팁의 금액 등을 맞춤형으로 적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노웨이트의 모바일 결제 시스템은 모바일 대기 서비스와는 별도로 이용 금액이 적용될 방침이다.

노웨이트는 향후 푸시 기능을 적용한 추천 서비스 등을 더해나갈 예정이며, 최종적으로는 바(bar) 등 음식점 이외의 사업장을 목표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전망이다.

기사 및 이미지 출처: TechCrunch

*업데이트: 2016년 8월 옐프(Yelp) 사모펀드를 통해 800만달러(한화 약 88억 원) 투자 유치

지 승원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비석세스만의 차별화를 위해 뛰겠습니다.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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