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후가 출제하는 퀴즈 SNS 앱 ‘비타민큐’ 출시
4월 27,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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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의 미역 머리는 신체의 어디까지 내려왔을까?”, "바삭한 치킨에 치즈 시즈닝을 범벅한 뒤 체다치즈를 뿌린 치킨은?”, “원피스에서 루피가 먹은 악마의 열매 이름은?”

빅뱅덕후, 치킨덕후, 원피스덕후가 직접 낸 퀴즈다. 이런 퀴즈를 누가 풀 수 있나 싶지만, 그 스타의 팬이거나 그 분야의 능력자라면 어렵지 않게 맞힌다.

스타트업 비타민큐가 출시한 퀴즈 SNS '비타민큐' 앱에는 이런 종류의 퀴즈가 수천 개 등록되어 있다. 사용자가 직접 퀴즈를 내기 때문에 기존에 볼 수 없던 다양하고 이색적인 퀴즈가 많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퀴즈를 풀면 점수와 걸린 시간이 분야별로 기록되어 본인의 팬심이나 덕력이 어느 수준인지 해 이를 지인과 공유할 수 있다. 또한, 자신과 관심사가 비슷한 친구를 찾을 수 있는 기능도 제공 중이다.

비타민큐 김철수 대표는 “스마트폰으로 찍은 사진과 간단한 질문만 있으면 누구나 쉽게 퀴즈를 만들 수 있다”며 “덕력을 검증하는 퀴즈는 유료로 출제할 수도 있어서 생생하고 재미있는 퀴즈가 계속 등록된다”고 말했다.

한편 비타민큐는 25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스타퀴즈 사이트 '팬스쿨'로 시작된 퀴즈 SNS로서 , 능력자, 스타, 영재, 강사 등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퀴즈를 내고 풀면서 지식을 공유하고 관심사가 같은 친구와 소통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팬스쿨 운영 당시 김철수 대표는 25만 명의 회원 중 20%인 5만 명을 유료로 퀴즈를 풀게 하는 데 성공했다며 이는 온라인 유료 퀴즈 판매 비즈니스 모델을 검증한 사례가 되었다고 밝힌 바 있다. 

비타민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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