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개인 소비 관리 앱 ‘루트’ 25억 원 시리즈 A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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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개인 소비 관리 앱 '루트(Loot)'를 개발한 스타트업 '루트 파이낸셜 서비스(Loot Financial Services Ltd)'가 스피드 인베스트(Speedinvest)와 글로벌 파운더스 캐피털(Global Founders Capital)로부터 220만 달러(한화 약 25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대학생 사용자를 타겟으로 현재 2만5천 계좌를 마련해 공식 서비스를 위한 사용자를 모집 중인 루트는 신용카드 브랜드 마스터카드(MasterCard)의 라이선스를 적용해 금융 서비스·기술 회사 와이어카드(Wirecard)와 함께 선불 플라스틱 카드를 제작한다. 루트는 이 선불카드를 기반으로 앱을 통해 카테고리별 결제 정보를 제공해 사용자가 하루 동안 얼마나 소비했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어떻게 소비할지를 계획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루트는 일반적으로 은행이 제공하는 결제, 모바일 송금 기능뿐 아니라 사용자의 소비패턴을 분석해서 선호하는 상점의 혜택 정보를 푸시로 알려주는 기능도 제공할 방침이다. 그 외 카드 분실 시 앱에서 계좌를 차단·차단 해제하는 기능, 앱 내 채팅 창을 통한 CS, 카드의 비접촉식 방식을 활용한 결제(건당 최대 결제 금액 한화 약 4만 원), 해외 결제·송금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기존 전통 은행이 제공하던 결제 및 송금 서비스에 사용자의 소비 생활 정보를 바탕으로 편의 서비스를 더한 루트의 행보가 기대된다.

지 승원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비석세스만의 차별화를 위해 뛰겠습니다.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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