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Motivation(10.11) – 뭔가 더 큰 것을 위해 살때 행복해진다.
10월 11, 2012

오늘은 '토크쇼의 여왕'인 오프라 윈프리의 2008년 스탠포드 축사 내용을 옮겨봤다. - "뭔가 더 큰 것을 위해 살때 행복해진다." (출처 : 2008년 중앙 선데이 제 67호)

세계는 여러분에게 가르침을 주는 스승이다. 지구는 학교요, 우리네 인생은 교실이다. 세계라는 학교엔 멀리 돌아가는 길도 있고 장애물도 있다. 앞으로 나아가려면 어떤 인생의 ‘강의’든 수강을 망설이지 말라. 가장 위대한 대학인 우주가 우리에게 제공하는 강의를 열심히 수강하자.

인생길을 헤쳐 나아가는 데 간절함과 개방성만 있으면 우리는 자기 향상을 꾀할 수 있고 개인적 진화를 거듭할 수 있다. 진보와 발전은 우리가 세계 속으로 내던져진 이유다. 성장이란 우리가 ‘보다 우리답게’ 되는 것이며 사물에 대한 이해 수준을 끊임없이 격상시키는 것이다.

내가 들은 최고의 찬사에 얽힌 일화를 소개하고자 한다. 어떤 기자와 인터뷰한 적이 있었는데 몇 년 후에 다시 인터뷰를 하게 됐다. 그는 내게 말했다. “윈프리, 당신은 몇 년 안 본 사이에 보다 당신답게 되셨군요!”

바로 그것이다. 우리는 날마다 ‘우리답게’ 됨으로써 영혼을 비옥하게 한다. 풍요로운 내적 지혜는 재물보다 소중하다. 그 지혜를 ‘소비’함으로써 우리는 더욱 큰 부자가 된다.

내 인생에서 가장 큰 영향을 준 세 가지에 대해 말하고 싶다. 바로 느낌ㆍ실패ㆍ행복의 발견이다.

우리 인생에서 느낌이란 어떤 것일까. 내가 방송 생활을 막 시작했을 때 방송국장이 내게 말했다. “오프라라는 이름은 기억하기 힘들어요. 이름을 바꿨으면 좋겠는데 ‘수지’가 어때요?” 나 또한 자라면서 오프라라는 이름이 별로 마음에 들지 않았다. 그러나 내 이름은 오프라였지 수지가 될 수 없었다. 사람들이 오프라라는 이름을 기억하건 말건 나는 오프라라는 이름을 고수해야겠다는 느낌이 들었다.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해야 될 일을 할 때 여러분은 뭔가 제대로 됐다는 ‘느낌’을 갖게 된다. 여러분의 연봉과 상관없이 매일 보너스를 받는 ‘느낌’이 온다.

여러분이 해야 될 일과 해선 안 될 일을 어떻게 분간할 수 있을까. 내 경험으론 뭘 해야 옳은지 ‘느낌’이 알려준다. 여러분의 ‘감정 길잡이 시스템’이 여러분에게 지침을 준다. 그 시스템을 작동시키려면 어떻게 하면 될까. 여러분의 ‘에고(ego)’를 잠시 쉬게 하고 여러분의 직감을 경청하라. 나는 직감을 따랐을 때 올바른 결정을 했지만 내면에서 나오는 목소리에 귀를 막았을 때는 항상 그릇된 결정을 했다. 조금이라도 꺼림칙하면 하지 말라. 인생에는 뭘 해야 할지 모를 때가 있다. 그런 때는 침잠(沈潛)하라. 그러면 길이 보인다.

지름길의 유혹에 빠지지 말라. 만약 여러분이 날기를 원한다면 여러분의 정열을 따르라. 여러분의 천직(天職)을 소중히 여겨라. 누구에게나 천직은 있다. 스스로의 마음과 뜻을 믿으면 여러분은 반드시 성공하게 된다.

성공은 어떻게 정의할 수 있을까. 돈을 많이 버는 것일까. 돈은 진짜 좋은 것이다. 그러나 돈이 많다고 해서 자동적으로 성공한 사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여러분이 바라는 것은 ‘돈과 의미’일 것이다. 여러분은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을 것이다. 의미는 여러분의 인생에 진정한 풍요로움을 주기 때문이다. 여러분이 믿고 아끼는 사람들, 여러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들로 둘러싸일 때 여러분은 진정한 부자가 된다.

실패가 우리 인생에 주는 의미는 뭘까. 누구나 넘어질 수 있다. 뭔가 잘못되고 막다른 골목과 마주한다는 것은 방향 전환이 필요하다는 인생의 경고음이다. 나는 실패할 때마다 항상 스스로에게 묻는다. 이 실패가 내게 가르쳐 주려고 하는 것은 뭘까. 그걸 깨달으면 여러분은 같은 인생의 ‘수업’을 들을 필요가 없다. 앞으로 나아가면 된다. 인생은 여러분에게 처음엔 속삭이듯 경고한다. 여러분이 이를 무시하면 인생은 여러분에게 고함을 지른다.

행복은 어떻게 발견할 것인가. 내가 확실히 알고 있는 게 있다. 여러분 자신보다 뭔가 더 큰 것을 위해 살 때 진정으로 행복해질 수 있다는 것이다. 인생은 ‘물물교환’이다.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선 뭔가를 줘야 한다. 여러분이 상처받았다면 누군가의 상처를 아물게 하라. 여러분이 고통 받았다면 누군가의 고통을 덜어 줘라. 여러분이 수렁에 빠졌다면 누군가를 수렁으로부터 구해 내라.

마틴 루서 킹 목사의 말로 이 축사를 마무리하고자 한다. “누구나 유명하게 될 수는 없다. 그러나 누구나 위대해질 수 있다. 남을 섬기면 위대하게 될 수 있다. 대학 졸업장이 없어도 섬길 수 있다. 아리스토텔레스·플라톤을 몰라도 섬길 수 있다. 아인슈타인의 상대성이론을 몰라도 섬길 수 있다. 은혜로 충만한 가슴과 사랑으로 자라는 영혼만 있으면 여러분은 누구나 섬길 수 있으며 위대해질 수 있다.”

여러분에게는 위대해질 수 있는 가슴과 머리가 있다. 여러분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여러분은 이제 졸업장을 받았다. 이제 세상으로 나아가 인생의 수업을 들을 때다. 위대한 일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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