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ekly Inspiration – 혁신의 방법, 제거!
10월 29, 2012

아래는 차별화를 꾀하는 모든 기업들이 한 번쯤 생각해볼 혁신의 세가지 방법 중 제거에 대한 내용을 도서 '디퍼런트(출판사 : 살림biz, p 253)'와 '스티브잡스, 무한혁신의 비밀(출판사 : 비지니스북스)' 중 일부를 발췌했다.

혁신의 세가지 방법 중 하나, 제거 - 디퍼런스 중

진정한 차별화를 실현하기 어려운 까닭은, 혁신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것도 기술적인 차원이 아니라, 개념적인 차원에서 혁신이 필요하다. 하지만 여기에는 한 가지 문제가 있다. 우리가 쉽게 일구어낼 수 있는  혁신은, 경쟁자들에게도 쉽다는 점이다. 다시 말해, 혁신을 추구하는 과정에서도 경쟁적인 무리 짓기 현상이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는 앞에서 살펴보았던 '확장'의 개념이 혁신의 과정에서도 충분히 등장할 수 있다는 말이다. 시장점유율을 늘리기 위해, 기업들은 추가적 확장을 통해 제품의 가치를 높이거나, 증식적 확장을 통해 제품군의 범위를 넓혀 나가고자 한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은 얼마든지 예측이 가능하고,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게 때문에 ' 확장'은 진정한 의미에서 혁신이라고 볼 수 없다.

이처럼 추가적 확장이나 증식적 확장과는 차원이 다른, 진정한 혁신은 현실적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 하지만 기업들은 그 가능성을 제대로 발견하지 못하고 있다. 그들은 경쟁 무리로부터 벗어나야 고유한 가치를 드러낼 수 있다는 사실을 망각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혁신은 ' 확장'이 아닌 '제거'를 통해 가능하다. 우리는 이 사실을 구글이나 이케와와 같은 역 브랜드들의 사례를 통해 확인해보았다. 역 브랜드들은 너무 많은 가치들이 흘러넘치고 있는 시장속에서 '제거'라는 도구를 통해 신선한 가치를 제시하고 있다. 그들은 부수적인 가치들을 제거하고, 핵심가치들을 창조적인 방식으로 조합함으로써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 복잡하고 풍요로운 가치 제안속에서, 2부에서 살표보았던 역 브랜드들은 모두 이와는 반대되는 방향으로 나아감으로써 차별화를 실현하고 있다.

애플의 마법은 집중에 있다 - '스티브잡스 ,무한 혁신의 비밀' 중

애플의 마법은 집중에 있다. 애플의 현 CEO나 전직 임원들도 이점을 공통으로 인정한다. 여기서 말하는 집중이란 경쟁자보다 더 잘할 수 있는 한 가지를 찾아내 그것에 주력하는 것을 의미한다. 혁신적인 제품을 내놓기 위해서 끊임없이 No를 외친다. 모든 아이디어에 No라고 외치는 것이 아니라 뛰어나 보이기는 해도 더 좋은 대안이 있을 거라고 생각이 들 때 No를 외친다. 그래서 애플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지는 않았지만 복잡한 것을 단순하고 우아하게 만드는데 탁월한 능력을 발휘해서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이 되었다. 애플에서의 혁신이란 불필요한 요소를 제거해 더 이상 불필요한 것을 제거할게 없는 정말로 필요한 요소가 제대로 기능하도록 만드는 것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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