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 예쁜 것들이 돈도 잘 벌어 – 돈 잘 버는 헐리웃 연예인 포스트
12월 27, 2012

세상은, 그리고 인생은 불공평하다. 더럽고 치사한 얘기지만 나이 들수록 인정할 수밖에 없더라. 얼굴 예쁜 것들이 돈도 잘 버는 세상이 실로 도래했다. 예쁜 얼굴에 섹시한 몸매로만 대변되었던 헐리웃 연예인들이 성공한 창업가로 인정받기 시작했고 날마다 그들의 사업체의 재산가치 이야기가 줄줄이 기사화된다. 오늘은 여우(狐)같은 헐리웃 스타들의 범(虎)같은 사업 이야기를 포스트 한다. 빛나는 외모 뒤에 가려져 있던 더 빛나는 그들의 사업 수완, 함께 들여다보자. 

실리콘 밸리의 가장 핫(hot)한 창업가, 제시카 알바

현재 실리콘 밸리에서 가장 핫(hot)한 사업가를 뽑으라면 당연 ‘제시카 알바’다. 큰 눈과 매력적인 미소로 13살의 어린 나이에 헐리웃에 입성한 그녀는 드라마, 영화 등 흥행작들에 출연하며 미국 최고의 섹시 배우로 자리 잡았다. 그녀는 올해 초 친환경 유아용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인 ‘어네스트 컴퍼니(Honest Company)’를 창업했다. 현재 제시카 알바는 성공적으로 어네스트 컴퍼니를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미국에서 가장 성공한 한인 사업가 브라이언 리와의 특별한 인연으로 그와 함께 어네스트 컴퍼니의 성장에 주력을 다하고 있다. (자세한 이야기는 링크 참조 : https://www.besuccess.com/?p=25278)

모델 최초의 억만장자 등극, 지젤 번천

최근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에 따르면 가장 돈 많이 번 모델로 브라질 출신 톱 모델 ‘지젤 번천’이 1위를 차지했다. 그녀는 작년 한 해 무려 4500만달라(약490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그녀는 7년 동안 이 자리를 내어준 적이 없으며 모델 최초로 억만장자의 자리에 오를 것이라 포브스지는 보도했다. 이에는 그녀의 끝장 몸매와 얼굴이 분명 한 몫 했겠지만 사실 그보다 더 큰 이유는 그녀의 뛰어난 사업가 기질에 있었다.

번천은 자신의 이름을 딴 쥬얼리, 친환경 화장품, 란제리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으로 엄청난 수익을 벌어들이고 있다. 그녀는 여름 신발 브랜드 ‘그렌덴(Grenden)’에서 자신의 이름을 내세운 샌들 라인을 출시해 브라질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판매고를 올렸다. 작년에는 해외에서 2500만 켤레가 팔리면서 2억5천만 달러(약 2700억원)을 벌어들여 해외매출액이 연간 매출액을 63%를 차지했다. 또한 작년 5월 브라질 란제리 회사 ‘Hope’와 함께 새로운 란제리 브랜드를 론칭해 2,900만 파운드(약 511억원)의 수익을 올렸으며 친환경 화장품 ‘세자 퓨어 스킨케어’도 론칭해 현재 100%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지젤이 10년 동안 벌어들인 수입은 2억5000만 달러(약 27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번천은 브라질 남부에 있는 호텔, 미국 산타모니카에 1100만 달러의 부지를 소유하고 있으며 코스타리카에는 수백만 달러 가치의 빌라를 가지고 있다. 부동산을 합한 그녀의 재산 가치는 엄청날 것이다.

남편보다 돈 잘 버는 대표 왝스(WAGs), 빅토리아 베컴

부창부수(夫唱婦隨), 세계에서 가장 돈 잘 버는 커플이 있다.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과 그의 아내 빅토리아 베컴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특히 빅토리아 베컴은 그녀의 이름을 딴 자신의 사업체 ‘빅토리아 베컴’으로 엄청난 수익을 올리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은 빅토리아가 2008년에 창업한 패션 사업체로 데미 무어, 에바 롱고리아, 카메론 디아즈, 드류 베리모어 등 헐리웃 유명 여배우들의 워너비(Wanna Be)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빅토리아 베컴의 연간 매출은 4천만 달러로 매년 그 성장률은 두 자릿수에 이른다.

실리콘 밸리로 속속히 모여드는 헐리웃 스타들, 애쉬튼 커쳐 & 저스틴 팀버레이크 

헐리웃 톱스타들의 관심이 실리콘 밸리의 신생 벤처기업에 쏠리고 있다. 최근 실리콘 밸리의 스타트업들이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사업체를 꾸리면서 엔터테이먼트 산업과 첨단기술 산업이 그 이익을 공유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헐리웃 스타들의 신생 벤처에 비즈니스 참여는 돈과 명예를 넘어서 그 이상의 것들이 교환되는 윈윈(Win-Win)의 효과를 낳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많은 스타가 더욱 많은 분야의 벤처사업에 몰려들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행보는 미국 꽃미남 영화배우 ‘애쉬튼 커쳐’와 로스앤젤레스의 억만장자 ‘론 버클’ 등이 함께 창업한 ‘A-그레이드’ 펀드다. 이 펀드는 세계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포스퀘어’를 비롯해 소셜잡지 ‘플립보드’, 민박공유서비스 ‘에어비앤비’, 비디오 채팅사이트 ‘에어타임’ 등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음악 파일 공유 서비스 냅스터의 창업자 숀 패닝과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패스를 함께 만든 ‘데이브 모린’은 “애쉬턴 커처는 할리우드에서 첨단기술업계를 가장 잘 알고 있는 사람”이라며 “사람들이 실리콘밸리 내 기업가들만큼 그의 말에 경청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 세계 소녀들의 로망, 가수이자 영화배우인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지난 해 소셜네트워킹 서비스 ‘마이스페이스’ 인수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영화배우 ‘킴 카다시안’은 2009년 샌타 모니카에 온라인 쇼핑몰 ‘슈대즐(ShoeDazzle)’을 직접 창업하기도 했으며, 가수 ‘브로노 마스’는 실리콘 밸리의 ‘카포 캐피털’에 합류해 디지털 음원 벤처기업 ‘크로마틱’에 200만달러를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다.

팝가수 ‘저스틴 비버’의 소셜뮤직사이트 ‘스포티파이(Sportify)’와 비디오 플랫폼 ‘비디(Viddy)’ 투자, 헐리웃 톱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뉴욕 모바일 소셜 벤처기업 ‘모블리(Mobli)’ 투자 등 실리콘 밸리에 스타들의 발걸음이 끓이지 않고 있다. 

이외에도 미국 최고의 탑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 래퍼 스눕 독, MC 해머 등 여러 스타들이 창업과 투자를 위해 실리콘 밸리를 자주 방문한다고 한다.

 

어떤 이들은 1분 내외 CF 한 건으로 하루에 수 억 버는 세계적 인지도를 가진 스타들이 사업체 하나 운영하는 것은 일도 아닐 것이라며 스타들의 비즈니스를 쉽게 보기도 한다. 또 어떤 이들은 스타들은 인지도를 이용하여 사업을 분명히 대박친 것이라 확신한다. 하지만 실상 스타들의 입장에서 사업은 매우 위험천만한 도전일 것이다. 실패하는 순간 스타는 자신이 쌓아 놓은 인지도만큼의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모든 것이 완벽해 ‘보이는’ 그들에게 한 번의 실패는 실제 완벽하지 않은 그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기 때문이라 생각된다. 아름다운 유리성은 안타깝게 쉽게 깨진다. 외벽에 하나의 금이 가는 순간 와장창 무너져 내리고 만다. 평범해서 짜증나지만 이 부분에서 우리는 성공한 스타들의 사업 수완과 노력을 어느 정도 인정해 줘야 할 것 같다. 사실 까보면 우리보다 훨씬 더 발악하고 있을지 혹시 모르지. 우아하게 떠있기 위해 백조는 물속에선 더욱더 많은 자맥질이 필요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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