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레이팅 서비스 Clipboard, 교육시장에서의 활약이 기대된다 : Scientia와의 전략적 제휴
1월 8, 2013

웹에서 쓸모있어 보이는 것들을 끌어 모아 모자이크 UI로 보여주는 큐레이팅 서비스의 유행이 어느 정도 식어가는가 싶더니 Clipboard의 소식이 들려온다. 무엇보다 IT기술이 과대망상에 그치지 않고 실용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돌파구를 찾았다는 점에 이번 소식이 더욱 의미가 있다.

Clipboard서비스는 Scientia와 전략적 제휴를 맺었다. 정확히 말하면 Scientia의 ‘전략 역량 투자’이다. 순수 스타트업에 가까운 Clipboard가 교육시장에서 오랜기간 내공을 쌓아 은 소프트웨어 기업 Scientia의 도움을 받아 교육시장에 꼭 필요한 큐레이팅 서비스를 새롭게 만들 예정이다.

Clipboard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설명하길  Pinterest나  Evernote가 합쳐진 모습이라고 한다. 어떤 이는  Springpad와 비교하기도 한다. 겉모습만 보면 흔하디 흔한 ‘모바이크 UI 큐레이팅 서비스’에 지나지 않는다. 헌데 다른 서비스들과 어떻게 다르냐고? 아래의 동영상에 잘 설명되어 있듯이 웹페이지의 링크만 선택해서 모아놓은 것이 아니라, 정확히 내가 필요로 하는 부분만 잘라서 모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이 그 가능성을 기대하고 있다.

[youtube O0v8u9eM_hs w=500&h=300]

Clipboard는 지난 2011년 비공개 Beta 서비스로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 10만 명의 유저가 가입했고 170만개의 콘텐츠들이 클립되었다. 그리고 150만 달러의 투자를 받고 있으며 투자에는 illustrious 그룹의 Andreessen Horowitz, Index Ventures, CrunchFund, SV Angel, Betawork, DFJ등 이 참여했다.

얼마나 실현하기가 복잡하고 힘들까? 브라우저의 너비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하는 콘텐츠들의 액션을 보면 이 회사, 고만고만한 기술력으로 시작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렇다. 이 서비스를 만든 사람은 MS에서 라이브랩, 야후 리서치, 오버추어 리서치를 창립했던 Gary Flake이다. (써보지 않은 자, 놀랄 자격도 없다.)

Scientia의 소프트웨어는 유명 대학교와 전 세계 곳곳에서 사용되고 있다. 일정관리, 시간표관리, 시험 스케쥴 관리, 학슴진도 파악 등 교육기관에서 필요로 하는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 것이다.

Scientia의 대변인은 “Scientia가 Clipboard를 전략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흥분된다.”라고 말하며 “이 기술이 교육분야에서 어떤 협업도구로 진화될 수 있을지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인원이 공동으로 웹 상에서 무엇인가를 조사할 때,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자료를 수집할 때와 같은 상황에서 사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서비스의 몇가지 발전 가능성을 제시했다.

robin.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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