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최대 해킹 단체, 사진 몇 장만으로 지문 완전 복원 외
12월 29, 2014

[VB] 유럽 최대 해킹 단체, 사진 몇 장만으로 지문 완전 복원

유럽 최대 해킹 단체인 카오스 컴퓨터 클럽(Chaos Computer Club)이 손이 포착된 몇 장의 사진만으로 지문을 복원해 내는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독일 함부르크에서 있었던 카오스 컴퓨터 클럽 31주년 행사에서 일명 스타벅(Starbuck)이라 불리는 해커 얀 크리슬리아(Jan Krissler)가 독일의 국방부 장관 우르줄라 폰 데어 라이엔(Ursula Von Der Leyen)의 지문을 복원해 내며 이 기술을 발표했습니다. 지난 10월에 있었던 한 컨퍼런스에서 찍힌 여러 앵글의 사진으로 완벽히 지문을 복원해 냈다고 합니다. 기술을 공개한 직후 얀 크리스리아는 "정치가들은 앞으로 공적인 자리에선 장갑을 착용해야 겠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는데요. 지문은 본인인증, 스마트폰 잠금장치 든 다양한 곳에서 쓰이며 보안 업계에서 떠오르고 있는 소스로 주목받고 있었는데요. 전문가들은 이번 복원기술에도 불구하고 지문은 그 역할을 계속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늘 아래 완벽한 보안은 존재하지 않으며, 비밀번호보다는 훨씬 안전하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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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Daily Dot] 리자드 스쿼드, 콘솔 게임 디도스 공격으로 평화로운 크리스마스 방해

크리스마스 기간 동안 플레이스테이션과 엑스박스가 리자드 스쿼드(Lizard Squad)의 디도스(Ddos) 공격을 받았습니다. 이로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 4의 온라인 접속이 불가했습니다. 트위터로 자신들의 소행임을 밝힌 해킹 집단, 리자드 스쿼드는 '2분 안에 리트윗 5천개를 넘으면 공격을 중단하겠다' 등의 조건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번 공격의 요주 인물인 비니 오마리(Vinnie Oamari)라 불리우는 해커는 "소니나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런 일(해킹)로 감옥에 가 있는 죄수 같이 자기가 무슨 일을 하는지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을 고용했다면 더 좋았을 것"이라며 "내가 소니나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일했다면 그 많은 자본을 가지고 당연히 공격을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아냥 거리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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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shable] 중국 또 지메일 서비스 차단

중국이 구글의 지메일 서비스를 차단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구글이 실시간 사용 정보를 정리해 발표하는 투명성 보고서(Transparency Report)에 따르면 12월 26일 이후부터 트래픽이 0에 가까운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중국과 구글의 밀당 관계는 2009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는데요. 지난 2009년, 2012년에도 중국은 구글 서비스를 차단했었습니다. 얼마 전인 지난 6월에도 톈안먼사건 25주년 행사를 앞두고 중국 당국이 구글 서비스에 접근을 막기도 했었는데요. 이에 2010년 구글은 중국 본토의 서버를 폐쇄하고 서버를 홍콩으로 이전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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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loomberg] 2014년 최악의 성적 기록한 화폐로 비트코인이 꼽혀

저물어가는 2014년의 화폐 시장을 돌아보자면 단연 우크라이나의 흐리브냐(Hryvnia)화와 러시아의 루블(Rulbe)화의 약세가 눈에 띕니다. 우크라이나 사태에 의해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의 경제는 큰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화폐 가치도 바닥을 치고 있는데요. 하지만 이 최약세의 화폐보다 더 저조한 성적을 기록한 화폐가 있으니, 바로 비트코인(Bitcoin)입니다. 1년여 전 1천1백30달러(한화 약 124만 원)였던 1 비트코인이 이제는 약 3백26달러(한화 약 36만 원)밖에 되지 않는데요. 이에 블룸버그는 비트코인의 가치가 2014년에 들어 56%나 급락했다고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치명적인 상처'를 입은 것은 사실이지만 비트코인은 죽은 게 아니라며 아직 지켜봐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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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지연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여자. 매일매일 배우는 자세로 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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