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인스타카트, 기업가치 2조 2천억 원
12월 31, 2014

식료품 배달 스타트업, 인스타카트(Instacart)가 2억 1천만 달러(한화 약 2천3백억 원) 투자를 받았다. 미국의 VC, KPCB(Kleiner Perkins Caufield Byers)가 주도한 이번 투자에 앞서 인스타카트는 무려 20억 달러(한화 약 2조 2천억 원)에 달하는 기업 가치를 평가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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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카트는 고객들이 홀푸드(Whole Food), 코스트코(Costco)와 같이 평소 대부분의 사람이 식료품을 구매하는 매장의 상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면 그날 안에 배송해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6개월 전, 4천4백만 달러의 투자를 받을 때만 하더라도 인스타카트는 4억 달러(한화 약 4천 4백억 원)의 가치를 지닌 회사였다. 2014년 인스타카트는 전년보다 10배 이상 증가한 매출 10억 달러(한화 약 1조 1천억 원)을 기록하는 등 놀라운 성장을 이룩했다.

사실 10년 전 등장했던 인스타카트와 비슷한 웹밴(Webvan)이나 코즈모(Kozmo)와 같은 온라인 식료품 업체들은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오늘날 인스타 카트의 가파른 성장과 작지 않은 규모의 투자는 사람들의 소비 행태가 변함에 따라 식료품 당일 배송 서비스의 사용이 늘고 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이다.

인스타카트의 CEO 아푸르바 메타(Apoorva Mehta)는 “2015년에는 식료품 외에도 다양한 상품으로 카테고리 범위를 넓힐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또한, 인스타카트는 아마존, 구글과 같은 큰 회사에 매각하는 것 보다 독자적인 비즈니스를 계속하고 싶다는 의견을 밝히기도 했다.

 자료 출처 : re/code

최 지연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여자. 매일매일 배우는 자세로 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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