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에게 미사용 의약품을 연결시켜주는 스타트업, 사이럼
3월 1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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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대학교가 발표한 연구 자료에 따르면 매해 미국에서는 약 5조 원 가량의 의약품이 과잉공급으로 인해 처분되고 있다. 특히 그중 약 2조 원의 의약품은 미국 전역의 장기 보육 시설에 선반에 진열되었다가 유통기한이 지나 처분되는 것이다. 또한 비싼 가격 때문에 4가구 중 1가구는 이런 처방 전문 의약품을 구매할 여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와이콤비네이터(Y Combinator)에서 투자 받은 것으로 잘 알려진 비영리단체, 사이럼(SIRUM: Supporting Initiatives to Redistribute Unused Medicine)은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스탠포드 Haas 센터에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자체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개발해 약국이나 요양원 등에서 사용되지 않고 있는 의약품을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의약품을 구매하지 못하는 환자들에게 재분배하는 역할을 한다. P2P 방식으로 의약품을 재분배하는 것이다.

사이럼의 공동창업자인 키아 윌리엄스(Kiah Williams), 조지 웡(George Wang), 아담 키르쳐(Adam Kircher)는 "지난 2011년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로 약 2만 명의 저소득 환자에게 30억 원 가량의 의약품을 재분배했다"고 말했다.

사이럼은 와이컴비네이터, 로버트 우드 존슨 재단(Robert Wood Johnson Foundation), 드래이퍼 리처드 칼란 재단(Draper Richards Kaplan Foundation), 구글 재단(Google.org) 등에서 투자를 받았으며 현재 캘리포니아, 오리곤, 콜로라도 주에서 서비스에서 운영을 하고 있다. 사이럼은 향후 나머지 주에서도 서비스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출처: Techcrunch 사진출처: Hypothesis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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