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후보’ 美 법률서비스 스타트업 피스컬노트에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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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시간으로 법률 및 정책 데이터를 추적, 분석, 예측하는 애널리틱스 플랫폼 기업 피스컬노트(FiscalNote)가 국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우리동네후보 인수를 발표했다. 우리동네후보는 한국의 정치 후보자들에 대한 정보를 수집·분석하는 모바일 앱이다. 이번 인수로 피스컬노트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 진출의 초석을 마련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계속해서 해외 시장에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피스컬노트의 주 고객인 포천 500대 글로벌 기업들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을 시작으로 전 세계에서 취합될 법률 및 공적 오픈 데이터 분석의 많은 혜택을 누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동네후보는 지난해 6.4. 지방선거 당시, 중앙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수집한 데이터와 후보자들로부터 받은 선거 캠페인 정보를 함께 제시, 유권자들의 후보자에 대한 이해를 도왔던 서비스다. 앞으로 법안을 모니터링하여 당선 이후에 공약을 수행하였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우리동네정치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리동네후보 창업자인 강윤모(Rebekah Kang) 대표는 아시아 시장 개발 담당으로 피스컬노트에 합류했다. 아시아 시장에서의 타당성 조사, 한국의 파트너들과 협력을 통한 플랫폼 개선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피스컬노트의 고객층 확대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강윤모 대표는 “직접 선거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기술을 통한 유권자들과 후보자들의 효율적인 의사소통에 대한 요구(needs)가 많다는 것을 깨닫게 됐다. 정부 데이터를 더 유용하게 만들자는 피스컬노트의 미션은 내가 서울에서 이루고자 했던 비전과 일맥상통하다. 이처럼 같은 열정을 공유하는 훌륭한 팀에 합류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함께 협력하면 현재와 미래의 고객들에게 의미 있는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고 확신한다” 고 밝혔다.

주요 해외 투자자들의 투자로 한국의 기술 산업이 급속하게 성장하였으며, 오늘날 한국은 아시아에서 기술적으로 가장 우수한 국가로 자리매김하였다. 따라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에 한국 정부의 데이터는 매우 유용한 가치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늘날 다국적 기업들은 세계화와 함께 여러 가지 도전 과제에 직면하고 있는데, 기업이 진출한 국가의 새로운 법안과 법률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확인하는 것이 어렵기 때문에 발생하는 문제도 간과할 수 없다.

피스컬노트의 공동 창업자인 팀황(Tim Hwang) 대표는 “이번 인수로 해외 시장 진출의 첫걸음을 내딛고, 아시아 태평양 지역 진출에 대한 시험대로 한국을 활용하고자 한다. 동시에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지역 진출에도 힘쓰고 있으며, 정부를 더욱 잘 이해하고자 하는 우리의 미션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강윤모 대표가 피스컬노트 팀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기술과 정치에 대한 열정을 가진 강 대표와 함께 우리동네후보 서비스를 통해 형성된 커뮤니티를 성장시키고 확대해 나가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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