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Y 홈 헤어 서비스 스타트업 ‘매디슨 리드’가 TV 광고를 하는 이유는?
10월 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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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 헤어 케어 서비스 매디슨리드(Madison Reed)가 1천6백만 달러(한화 약 192억 원)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 이로써 자금을 확보한 매디슨리드는 TV 매체를 통한 마케팅 활동을 넓혀나갈 전망이다.

스타트업 세계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온라인 매체가 아닌 TV를 통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것은 굉장히 드문 일이다. 전통적인 광고 채널인 TV의 18세~24세 시청자 수는 지속해서 감소해왔다. 하지만 매디슨 리드는 TV 광고가 그들의 서비스 사용자의 연령대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매디슨리드가 TV 광고를 통해 유치하고자 하는 사용자층은 30대 이상의 여성이다. 이는 그 연령대의 여성들은 흰머리에 대한 고민이 많으므로 매디슨 리드가 제공하는 염색 제품들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몇몇 연구에 따르면 여성이 실시간 TV 시청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덧붙였다.

이번 결정은 매디슨리드의 투자사인 미국의 최대 케이블TV 업체 컴캐스트의 '컴캐스트 벤처스'의 영향이 컸다. 컴캐스트 벤처스의 샘 랜드먼은 "매디슨리드가 서비스 사용자와 소통하는 방식을 혁신하고자 우리의 TV와 미디어 채널을 활용하려 한다"고 밝혔다.

매디슨리드의 최근 투자에는 기존 투자사인 노스웨스트 벤처 파트너스와 트루 벤처스뿐 아니라 새롭게 합류한 컴캐스트 벤처스와 시아 벤처스가 참여했다.

편의점이나 유통 매장에서 쉽게 염색약을 구매해 사용할 수 있지만 매디슨리드는 전문 미용실에서 염색한 듯한 품질을 보장한다고 주장했다. 비슷한 서비스로는 e-살롱(e-Salon)이 있다. 헤어 케어 시장은 그 규모 면에서 뷰티 시장 전체 중 3위를 차지할 만큼 성장 중이다.

기사 출처: Techcrunch

이미지 출처: Madison Reed

지 승원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비석세스만의 차별화를 위해 뛰겠습니다.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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