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 딥러닝 기술 기반 스타트업 ‘플런티’, 인공지능 답변 인터페이스 ‘토키’ 출시
11월 3, 2015

스크린샷 2015-11-03 오후 1.04.30텍스트 딥러닝(Deep Learning) 기술 기반 스타트업 플런티(Fluenty)는 스마트워치 및 모바일 사용자의 메세징 편의성을 극대화해주는 ‘토키(TALKEY)’ 애플리케이션의 영문 버전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토키는 수신된 메시지를 딥러닝으로 이해하고, 이에 이어질 자연스러운 문장을 예측하여 사용자에게 제시함으로써 한 번의 터치만으로 쉽게 답장을 보낼 수 있도록 하는 인공지능 서비스이다. 예를 들어 “오늘 점심 약속 있어?” 라는 메시지에 대해서는 “아니 없어. 같이 밥 먹을까?”, “응 오늘은 선약이 있어”, “네가 살 거야?” 등 자연스러운 답변을 제시하여 사용자가 별도의 입력 없이 답장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

토키는 4억 건 이상의 대화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발되어, 대다수의 일상 메시지에 대해 적절한 반응을 제시할 수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최근 화두가 된 딥러닝 기술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한 좋은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트워치 입력의 불편을 획기적으로 해결하고 있다는 미국 현지 사용자들로부터의 평가를 통해 AH 베스트 안드로이드 탑 10에 선정되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토키 서비스를 운영하는 플런티는 국내 주요 포털서비스인 다음과 네이버에서 검색엔진을 담당했던 엔지니어와 다양한 UX 기술을 글로벌 기업에 기술이전 한 황성재 박사가 모여 창업한 회사로 현재는 구글 캠퍼스에 입주해 있다.

플런티는 퓨처플레이에서 초기 투자를 받은 이후, 글로벌 자연어처리 기업인 베이시스테크놀로지(Basis Technology)의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9월에는 일본 내 주요 창업 경진대회인 비대시(B-Dash) 캠프에서 한국팀으로는 최초로 수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 및 시장성을 인정받고 있다. 

김강학 플런티 대표는 “미국 스마트폰 사용자는 하루에도 60건 이상 메시지를 확인하며, 답을 하기 위해 스마트폰 잠금을 해제하고, 앱을 열고, 문자를 입력 한다. 그중에 30% 이상의 메시지는 반복되는 일상적 대화로, 인공지능을 통해 보낼 메시지를 예측하여 제시할 수 있다.”며, “토키를 통해 기술적 역량을 극대화하여 답장뿐만 아니라 향후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예측하여 제시하는 예측적 인터페이스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토키의 한국어판은 2016년 초에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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