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은 모바일, 온라인 게임 M&A의 해
7월 26, 2012

아래 기사는 VentureBeat Dean Takahashi 기자의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게임 거래의 수와 규모가 급속히 성장한 덕분에 게임 인수 합병 트렌드가 2012년에도 여전히 뜨겁다.

시애틀의 게임 컨퍼런스 Casual Connect에서 짐 퍼킨슨과 알리나 솔티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M&A 서비스 회사인 Corum Group의 데이터와 DigiCapital 쇼를 보면 올해 게임 업계의 인수 합병 열기가 계속해서 달아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퍼킨슨은 “게임과 도박이 매우 중요한 영역이 되었다. 전반적으로 게이밍 업계의 M&A는 매우 열광적인 분위기이다.”

올해 있었던 두 건의 큰 거래가 모바일과 클라우드 게임으로 패러다임이 옮겨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Zynga가 빠르게 성장하는 모바일 게임 Draw Something을 잡기 위해 OMGPOP을 최소 1억 8000만 달러(약 2060억 원)에 인수했고, 소니는 3억 8000만 달러(약 4367억 원)에 클라우드 게임 회사 Gaikai를 인수했다.

최근 공개적으로 주식 거래를 시작한 Nexon의 주가가 15퍼센트 상승한 반면, Zynga는 주가가 약 46퍼센트가 하락했다. 2011년 Zynga는 13개 회사를 인수하여 인수 회사 숫자로는 모든 IT 업계에서 3위 안에 들었었다. 작년 Zynga는 M&A에 가속도를 붙였으며, 2012년에도 같은 경향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퍼킨스와 솔티스는 또한 많은 게임 회사들이 공개 상장을 하고 현금이 쏟아져 들어오는 등 올해 아시아에서 큰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다. NetEase는 22억 달러(약 2조 5000억 원), Tencent는 12억 5000만 달러(약 1조 4300억 원), Shanda Interactive는 12억 달러(약 1조 3700억 원), Ren Ren은 10억 5000만 달러(약 1조 2000 원)의 현금을 보유하고 있으며, Sohu, Shanda Gaming, cYou, Perfect World, Giant Interactive, KongZhong, The9, Taomee 등 많은 회사들이 뒤따르고 있다.

IT 업계 전체의 인수 합병 숫자는 2011년 1분기에 비해 정체된 감이 있다. 시가 총액은 2010년 3분기와 같은 수준까지 다소 떨어졌다. 게임 업계의 M&A 거래가 크게 떠오르는 것은 전반적인 슬럼프가 배경이 되어 더 인상적으로 보이고 있다.

Digi-Capital은 게임 M&A 거래가 2010년 15억 달러(약 1조 7000억 원)에 비해 2011년에 총 35억 달러(약 4조 원)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Zynga, Gree, WeMade, Tencent, IGT, Rovio, Nexon 등 일곱 개 메이저 게임 회사는 2012년 상반기에 21개 회사를 인수했다. 아래 차트에서 알 수 있듯, 온라인 게임은 게임 인수에서 가장 인기있는 분야이며, 2010년에 전체 거래의 43.2퍼센트에 비해 2011년에 71.5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아래 그래프에서 알 수 있듯 온라인 게임은 이제 전체 거래의 56.3 퍼센트를 차지하고 있다. M&A에서 가장 큰 성장은, 2011년 7.5퍼센트에 비해 2012년 상반기에 전체 거래의 29.2퍼센트를 차지한 모바일 게임이었다. 결제와 관련된 거래는 15.5퍼센트에서 2011년 상반기 5.2퍼센트까지 떨어졌다. PC 및 콘솔 게임 시장은 2011년 4.5퍼센트에 비해 2012년 3.1퍼센트에 그쳤다.

퍼킨스는 모바일게임이 2013년 게임 관련 M&A 거래의 대부분을 차지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온라인 게임이 2013년 전체 거래의 39퍼센트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모바일은 43퍼센트를 차지할 것이다. 솔티스는 미국 스마트폰 이용자 수가 이제 인구의 50퍼센트에 이르렀다고 지적했다. 미국 가정의 10퍼센트가 3대 이상의 아이패드을 소유하고 있으며, 아이패트와 전체 모바일 데이터 이용량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

2012년 게임 거래의 41퍼센트가 미국에서 이루어졌고, 11퍼센트가 한국, 8퍼센트가 일본이었다.

게임 산업 투자에 있어서는, 모바일 게임이 2011년 5.1퍼센트에 비해 2012년 상반기에 34.4퍼센트를 차지했다. 온라인 게임은 2011년 69.8퍼센트에서 2012년 44.8퍼센트로 하락했다. 아래 그래프에서 보듯, 미국 기업이 2012년 상반기 게임 회사 투자에서 48퍼센트를 차지했다. 중국이 7퍼센트, 영국이 6퍼센트로 뒤따르고 있다.

퍼킨스는 게임 업계 기업 공개가 엇갈리는 가운데, 게임 인수 합병이 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핵심 게임 산업은 점차 디아블로 3와 같은 블록버스터 게임으로 범위를 줄이고 있다. 그러나 게임 업계의 실제 판매 성장은 스마트폰과 타블렛 게임이 이끌고 있다. 소셜 게임 산업의 이익 성장은 둔화되고 있으며 동작 감지나 음성 인식등 새로운 기술이 투자를 받고 있다.

게임 업계의 적극적인 인수회사들은 Gree, Zynga, DeNA/Ngmoco, WeMade, Neowiz 등이 있다. 종합적으로, 퍼킨스는 콘솔 시장의 통합이 지속될 것이며, 아시아 게임회사들이 미국 회사를 인수하고, 모바일 게임이 2013년을 이끌어갈 것며, 미국에서 온라인 도박 합법화가 이루어지게 되면 소셜 카지노 게임이 눈부신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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