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퍼센트, ‘태양광 전문 기업’ 투자 채권 발행
4월 2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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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P 금융 스타트업 8퍼센트가 태양광 에너지 전문 기업 ‘에스파워(S-POWER)'의 투자자를 모집한다.

에스파워는 과거 삼성전자에서 분사된 후 태양광 발전소 운영관리 및 대여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에스에너지의 자회사로 이번 공모는 자체 태양광 발전소 건설·재투자와 함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목표로 일반 대중에게 공개된다.

8퍼센트는 태양광 발전소 투자가 은행 등의 대형 기관투자자들 사이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던 투자 상품이라는 데 착안해 채권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현재 태양광 에너지는 국가의 ‘신재생에너지 육성 정책’을 통해 꾸준한 사업 운영이 보증되는 분야에 속한다고 덧붙였다.

에스파워 스페셜 딜의 투자 목표 금액은 총 6억 원이며, 8퍼센트는 4월 27일부터 매월 1억 원을 공모한다. 원리금 상환 기간은 12개월이고 금리는 연 6%(세전)다. 투자자는 8퍼센트 홈페이지의 ‘에스파워 스페셜 딜’ 채권을 통해 투자할 수 있다.

8퍼센트는 이번 스페셜 딜을 계기로 친환경 대체 에너지로 주목받는 태양광 등의 미래 에너지 분야를 소개하고, P2P 금융의 신규 투자 영역 발굴과 투자 대상 다양화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8퍼센트 김성호 이사는 “지난 3개월의 검토를 통해 에스파워의 태양광 발전소 사업이 기술 서비스 성격으로 수익 창출을 통한 향후 성장 가능성이 양호하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이번 딜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8퍼센트는 투자자들이 더욱 다양하고 매력적인 채권에 투자할 수 있도록 여러 분야의 좋은 기업과 협업을 늘려갈 예정이다”고 언급했다.

에스파워 김봉가 부장은 “P2P 대출이라는 진보한 자본 조달 방식으로 태양광 관련 투자상품을 개인 투자자에게 출시하게 돼 기쁘다”며 “현재 우리 회사는 국내 총 17개의 태양광 발전소를 보유하고 있고, 주요 클라이언트는 한국전력 및 발전자회사다. 확보된 전력판매계약을 통해 미래지향적이고 안정적 수익을 창출하는 에스파워의 사업성과 가치에 많은 분이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투자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설립된 에스파워는 이번 공모를 통해 에너지 생산 구조의 선진화를 도모하여 녹색성장에 이바지하겠다는 목표도 갖고 있다. 현재 태양광 발전소의 진단을 통한 유지보수와 전체적인 리노베이션 영역을 담당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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