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성분 없는 화장품 찾는 소비자 는다···화장품 성분분석 앱 ‘화해’ 이용 증가
5월 13, 2016

birdview

최근 각종 제품의 유해성분 포함 여부에 소비자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를 이용해 화장품의 성분 안전성을 확인하려는 소비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화장품 정보제공 앱 ‘화해(화장품을 해석하다)’를 서비스하고 있는 버드뷰는 최근 3개월간의 신규 가입 및 사용자 로그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가입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가운데 특히 주부 소비자의 신규 가입 및 이용이 두드러지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버드뷰에 따르면, ‘화해’의 가입자 수는 지난 3개월 동안 매월 평균 10%씩 상승하고 있으며, 이중 주부 소비자 증가율은 더욱 높아 20%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크게 대두한 4월 말을 기점으로 주부 소비자의 가입이 일 3천 명을 넘어서며 평균 일일 가입자 수를 5배 이상 웃돌았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이들 주부 사용자의 증가에 따라 4월 한 달 동안 유해성분 포함 여부에 관심이 높은 물티슈 한 가지 품목에 대해서만 10만 건이 넘는 조회 수를 보였고, 베이비 카테고리의 유아용 화장품 성분 분석도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100만 건 이상 이뤄졌다고 덧붙였다.

‘화해’는 250만의 다운로드 수를 기록하는 화장품 정보제공 앱이다.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국내외 6만2천여 개 화장품에 관한 170만 건 이상의 성분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성분에 대한 안전성을 EWG 등급과 식약처 고시 기준, 대한피부과의사회 가이드라인 등에서 제시하는 기준에 따라 분석한 결과를 소비자가 알기 쉽게 제공한다. 사용자는 복잡한 성분명을 일일이 외우거나 찾아볼 필요 없이 ‘화해’에서 성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다.

버드뷰 이웅 대표는 “안전성 우려 심리에도 불구하고 화장품 소비 지수가 위축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보아, 소비자들이 성분 안전성에 대한 막연한 우려로 화장품 구입을 꺼리는 것이 아닌 성분을 확인함으로써 안심할 수 있는 화장품을 선택하는 ‘적극적 성분 소비’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화해’를 통해 많은 사용자가 안심하고 화장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더 나은 서비스 개발에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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