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들의 대화법에서 착안한 신개념 위치기반 소셜미디어 ‘바크’ 앱 정식 출시
6월 8, 2016

bark

스타트업 버번쉐이크(BourbonShake)가 대화 없이도 주변 사람들과 커뮤니케이션 할 수 있는 신개념 위치기반 소셜미디어 앱 ‘바크(Bark)’를 지난달 5일 앱스토어에 출시했다. 바크는 자신이 원하는 강아지 캐릭터를 선택해 주변 사용자와 실시간으로 서로 짖음으로써 소통하는 채팅 서비스다.

‘강아지들은 인종, 언어, 국가를 막론하고 짖는것 하나로 누구나와 소통할 수 있는데, 사람도 이렇게 짖는 액션만으로 모르는 사람과 교류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에서 출발한 바크는 201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엔젤해크(AngelHack)’ 해카톤에서 김동혁 공동창업자가 개발해 약 두 달 만에 3만 명 이상의 사용자를 모은 바 있다.

앱 사용자는 저마다 다른 목소리를 가진 8마리의 강아지 중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선택할 수 있고, 메인 화면에서 ‘바크' 버튼을 누르면 강아지가 짖는 소리와 함께 주변에 있는 사용자에게 ‘바크'가 전달된다. 현재 어떤 사용자가 내 ‘바크'에 반응해 짖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서로 짖은 사용자의 프로필을 확인해 다양한 교류를 할 수 있다. 또한, 버튼을 길게 누르면 8자 이내의 단문 메시지도 전송할 수 있다.

김동혁 버번쉐이크 공동창업자이자 개발자는 “소셜네트워크에서 모르는 상대와 대화하려면 무수한 장벽이 존재하지만, 바크는 짖는 액션 하나로 모든 장벽을 없앴다. 바크를 기존의 소셜 채널들과는 차별화된 맥락을 제공하는 글로벌 소셜 미디어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바크 앱은 지난 5월 5일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해 약 한 달 만에 전 세계 6개 대륙에서 약 7,000여 명의 사용자를 모았으며,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의 활성 사용자를 기록 중이다.

사용자들은 "참신하다. 기능은 단순한데 계속 사용하게 된다", "메시지 발송이 8글자로 제한되어 있어 애틋하다. 다양한 표현방법이나 재미요소가 추가되면 좋겠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현재 짖고 있는 사용자들의 숫자 등은 바크 공식 웹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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