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 Korean Venture Startup Network Party – 에필로그
7월 8, 2011

1st Korean Venture Startup Network Party가 7월 6일 논현동에 위치한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를공동 기획한 엔젤클럽, 리업, 온석세스는 스타트업, 벤처기업인, 컨설턴트와 투자자들이 캐주얼한 네트워킹 문화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저명한 연사들과 네트워킹 파티, 그리고 곳곳에 숨어있는 흥미로운 요소들까지 세심하게 신경 쓴 이번 행사에 스타트업, 1세대 벤처창업자들과 투자자들 등 다양한 세대와 사람들이 참석했다.

오프닝을 연 Growvc 대표인 Juoko Ahvenainen는 “스타트업들은 세계 경제의 핵심적인 요소가 되고 있으며 글로벌 진출을 통해 성장과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며 해외 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연사로 참석한 고영하 회장, 배인탁 교수, 김병기 대표 그리고 조성주 대표는 100여명의 참석자 앞에서 창업 정신, 투자 유치 등 벤처 창업을 위한 조언을 했다.

고벤처 포럼의 회장이자 20여 개의 벤처기업에 투자중인 고영하 회장은 대한민국의 현황과 이 시대 진정한 영웅에 대해 첫 강연을 시작했다. “많은 젊은 대학생들이 9급 공무원을 준비하는 현실에서 창업만이 실업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현황은 창업하다 실패하면 신용불량자가 되는 등 환경이 열악한 현실에서 더욱 많은 지원책이 필요하고 이 시대의 진정한 영웅은 창업해서 일자리 많이 만드는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오늘 이 자리가 젊은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수 있는 영웅발전소로 자라나가기를 희망한다”라며 강연을 마쳤다.

두 번째 연사로 참여한 애플민트 김병기 대표는 나비효과라는 주제로 시작하여 엔젤투자가 가지는 속성에 대해 “IT 벤처붐이 처음 일어났던 2000년과 비교하며 현재는 적은 인력으로도 사람이 가지는 아이디어로 승부할 수 있으므로 엔젤투자가 활성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창업을 하려는 이들에게는 벤처기업을 꾸려나가며 갖춰야 할 역량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기업의 성공을 달성하기 위한 인간의 능력중 80%는 열정’, ‘창의성’과 ‘추진력’에서 나온다며 ‘Nothing better than you’라는 노래가사를 인용했다. “이 첫 모임이 작은 날갯짓이 되어 10년, 20년후 커다란 경제성장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원한다”며 마무리했다.

다음 강연은 타운스퀘어 조성주 대표가 연사를 맡았다. “내가 CEO다, 이놈아”<“I'm CEO, bitch” –The social network (2010)>라는 문구로 시작하여 창업할 때 중요한 세 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실행력, 자금, 사람이 그것인데 “하고 싶은 일을 잘 되도록, 함께 실행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11년간의 벤처 경영 경험을 바탕으로 실행력을, 그리고 벤처기업에서 가장 힘든 일로 자금과 사람을 어떻게 끌어올 것인지에 대한 방법론을 전했다. “오늘 이 자리를 통해 회사의 운영과 관련된 정보와 노하우들을 많이 나누면 좋겠다”는 개인적인 바람을 표명하며 짧은 강의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사점을 남겼다.

마지막으로 투자 전문가인 배인탁 교수는 벤처 투자유치를 주제로 현황과 규모, 엔젤투자가를 만나기 위한 방법, 중요시하는 부분과 하지 말아야 할 행동에 대해 가이드를 제시했다. 특히 투자를 받기 위해서는 네트워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콜트 콜링 등 무작정 연락하는 것은 좋지 않은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개인적인 투자 경험이 녹아 들어간 실감나는 강연이었다.

연사의 강연이 끝난 후 네트워킹 타임에서는 종사 분야별(소셜&게임, 인터넷 비즈니스 등)로 분류된 야광 팔찌 착용을 통해 원하는 파트너를 쉽게 찾을 수 있었으며 특별히 참석한 투자자들과 컨설턴트와의 자연스러운 미팅을 통해 새로운 기회와 지혜를 발견할 수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테크트리 임장원 대표는`“건물도 멋지고 행사 자체도 우리나라에서 볼 수 없는 특별한 행사에 올 수 있게 되어 좋다.”며  “김병기 대표가 전한 나비 효과처럼 지금으로서는 이 효과를 당장 알 수는 없지만 이게 쌓이면 충분히 큰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고 네트워킹 파티의 컨셉이 부담이 없고 직접적으로 한번 만난다고 투자가 이루어질 수 없기 때문에 이런 곳에서 좋은 관계를 많이 만들어나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의 취지에 공감한 온오프믹스, Hite Dry Finish d, 플래툰이 스폰서로 참여하여 새로운 스타트업 문화에 한 발 다가가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행사를 만드는데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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