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공약만 보고 뽑는 대통령,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
11월 21, 2012

최근 SNS를 통한 선거운동이 활발하게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11월 19일 오픈한 몽타주라는 선거관련 소셜앱 서비스가 오픈한 지 하루 만에 만여 명의 인원이 몰려 서비스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몽타주 서비스는 페이스북이나 트위터등 SNS 이용자가 문재인, 안철수, 박근혜 세 대선 후보의 공약을 무기명으로 비교한 다음 마음에 드는 공약을 선택하는 서비스이다.

대선 후보들의 공약은 경제 / 교육 / 복지 / 외교 / 행정의 다섯 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으며 대동 소이한 대선 후보의 공약 중에서 출자총액제한제나 일제고사 폐지 찬성 여부등 의견이 엇갈리는 사안이나 각 후보별로 강조하는 공약이 175자 이내로 서술되어 있다.

이 서비스를 가장 먼저 이용한 이용자 천 명 중 266명은 ‘자신이 평소 지지하던 대선 후보와 공약 블라인드 테스트 결과가 다르다.’라고 응답하여 논란이 되고 있으며, 특히 이 결과가 자신의 소셜 계정으로 자동 전송되기 때문에 이 서비스가 SNS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서비스를 기획한 레이니스트의 이규락씨는 ‘대학 졸업을 앞두고 벤처창업을 시작한 후 뭔가 재미있으면서 의미 있는 일을 하고 싶었다. 얼마 전 미국 대선의 경우 후보는 공약을 제시하고 국민들은 제시된 공약을 판단하는 축제가 되는 반면에, 우리 나라는 그러한 문화가 부족하다고 생각하여 이 서비스를 기획하게 되었다. 누가 대통령이 되는 지도 중요하지만, 대선 후보가 내세운 공약을 국민들이 확인하고 임기 기간 내 지켜나가는 지를 판단하는 과정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페이스북과 트위터등을 통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이 서비스는 앞으로 각 대선후보들의 공약이 발표될 때마다 계속해서 설문에 반영하고, 공약에 대해 국민들이 토론할 수 있는 공론장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페이스북과 트위터 계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www.montazu.com에 방문하여 이용해 볼 수 있다.

 

덧붙여서 :

현재 블라인드 테스트 후, 지지하는 대선 후보가 결과로 나왔는지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 그 결과 '그렇다'라고 대답한 사람이 5848명으로 70%에 달하고 '아니오'라고 대답한 사람은 2504명으로 30%정도에 달한다. 이 수치는 본 테스트의 신뢰도를 나타내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후보의 공약에 대해서 알지 못한 채로 지지해왔는지를 보여주는 수치다. 30%에 달하는 사람은 자신이 지지하던 후보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므로 지지율의 변화에 파장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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