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is, 차량 공유 서비스 Zipcar, 5억 달러에 인수.
1월 3, 2013

 

세계 최대의 렌탈카 업체 중 하나인 Avis가 차량 공유 서비스 스타트업 Zipcar를 5억 달러(한화 5천억원)에 인수했다.

Zipcar는 2000년 미국 보스톤에서 시작한 차량 공유 스타트업으로 현재 전 세계에서 76만명의 가입자를 확보하고 있다. 하지만 사업이 시작은 순조롭지만은 않았다. 2010년도까지 1억8600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하긴 했지만 순익은 마이너스였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량공유라는 좋은 비전에 공감한 사람들이 많았는지 2010년 4월, 처음으로 주식을 공개했을 때 회사의 가치가 66% 상승하기도 했었다. 하지만 그 후로 매출에 대해 똑부러지는 해결책이 나오지 않자 주식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는 추세였다.

이런 상황에서 Avis는 Zipcar의 주식 한 주당 12.25$을 지불하기로 했으며, 이 가격은 12월 31일 주식가격보다 두 배나 높은 가격이다.

“Zipcar와 Avis는 모두 전통적인 차량 대여 시스템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려고 합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서 사업을 확장성과 성장가능성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라고 Avis Budget Group의 의장 Ronal L. Nelson은 말했다.

Avis 측에서는 Zipcar의 CEO Scott Griffith와 COO Mark Norman가 계속 남아서 전반적인 Zipcar 운영을 맡아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Avis는 이번 인수를 통해서 연마다 5~7천만 달러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집카의 차량을 관리하고 수리하는데 터무니없이 많은 비용이 드는 것을 Avis의 인프라를 이용해서 절약가능하고 더욱 많은 차량을 지원하면서 주말에 몰리는 Zipster(Zipcar 이용자)들의 수요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에는 이와 같은 비즈니스 모델로 사업을 키워가고 있는 그린카와 쏘카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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