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크루즈(김명균 대표), 일본 3대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몹 캐스트'의 자회사로
1월 7, 2013

일본에서 모바일 소셜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몹캐스트가 1월 7일, 온라인 게임 개발사인 엔터크루즈(대표 김명균)를 주식교환 형식으로 완전히 자회사화 할 것임을 계약했다. 이 계약은 1월 30일에 열리는 엔터크루즈의 임시 주주 총회의 승인을 거치면 2월 1일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주식교환을 통해서 엔터크루즈의 모든 주식은 몹캐스트쪽으로 이전되고, 주식교환에 의해 발행되는 몹캐스트의 신주를 새롭게 엔터크루즈가 배정받아 몹캐스트의 주주가 되면서 완전 모자회사관계를 형성하게 된다. 두 회사가 합치게 되면서 발행된 주식의 총 가격은 약 6억엔 정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화 약 72억원)

엔터크루즈는 2009년 9월에 창업해서 현재 1억 6800만엔의 자본금을 보유하고 있다. (창업 준비금을 포함하면 2억 5800만엔) 그리고 지금까지 한국과 인도네시아에 아시아 거점을 마련해 활발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엔터크루즈 자사의 모바일 게임 플랫폼에는 삼국지 마스터즈와 은하 대전 등 수 개의 유명 게임을 출시했고, 일본 내 회원수는 30만 명에 달한다. 최근에는 아시아권에서의 주도권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 주력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서비스가 시작된 이후로 반년 만에 17만 명으로 급속히 성장했다.

몹캐스트가 운영하고 있는 마피아캐스트에는 작년 10월 기준으로 사용자가 270만 명에 달하고 매출액은 11년 한 해 동안 20억 엔, 12년 3분기 동안 35억 엔의 규모로 급속하게 성장하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가장 영향력있는 매출 1000억 엔 대의 플랫폼 GREE나 Mobage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지만 세 번째로 활발한 모바일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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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인수의 목적은 무엇일까?

이번 인수를 통해서 얻으려는 가장 중요한 전략적 포인트는 해외 진출이며, 엔터크루즈가 한국에서 약진하고 있는 것을 보아 한국을 그 첫번째 목표로 노리고 있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미 일본에서 개발을 마치고 서비스를 하면서 검증된 모바일 게임을 한국으로도 가져가 한국에서의 비즈니스를 단번에 추진할 것 같다. 몹캐스트는 특히 스포츠에 특화된 자사 게임의 해외 진출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

몹캐스트 관계자는 “일본과 같은 규모의 매출 수준까지 한국에서의 사업도 확장시키고 싶다.”라고 말하며 큰 기대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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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균 대표는 지난 11월 한국을 방문했었고, 연세대학교에서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 엔터크루즈의 사업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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