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 2011년 8가지 글로벌 소셜 미디어 트렌드
1월 12, 2012

디지털 비즈니스 트렌드 분석 회사인  comScore는 최근 2011년 소셜 미디어의 주요 트렌드를 작성한 보고서를 공개했다. 기업이 기존 고객과 소통하고 새로운 고객을 유치할 수 있는 채널로서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가 등장했다는 사실은 어느 누구도 부인할 수 없으며 향후 기업들은 SNS  트렌드에 발맞추어 현재 환경에 적합한 온라인 전략을 도입하고 미래의 트렌드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보고서 전문을 요약한 핵심 사항을 여기에 몇 가지 소개하고자 한다.

1) SNS는 전세계적으로 인터넷 사용자가 대부분의 시간을 소비하는 활동으로 부각하고 있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는 전세계 인터넷 인구의 82%를 차지할 정도로 그 수만 무려 12억에 달한다. 온라인에서 보내는 시간 중 19%가 소셜 네트워크 활동으로 인터넷 활동 중 최고의 인기를 얻고 있다. 이는 2007년에 6%에 그쳤던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증가 추세이다. 현재 소셜 네트워킹을 필두로 검색/탐색, 쇼핑 등이 그 뒤를 바짝 쫓고 있다.

2) 라틴아메리카에서 소셜 네트워킹에 가장 많은 시간을 소비하고 있다.

라틴 아메리카의 국가들은 28%의 시간을 소셜 네트워킹에 소비하면서 한 달에 7.6시간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한편, 최근 소셜 미디어 사용자가 가장 급증한 국가는 이스라엘로 소비 시간만 11.1시간에 이릅니다. 아시아에서 세계 10위 안에 드는 국가는 필리핀이 유일하다. (한국도 사용율이 급증하고 있지만 절대적 시간에서는 부족하다)

3) 노인들이 더 이상 소셜 미디어의 변방이 아니다(아시아 제외).

이제까지 소셜 네트워킹은 젊은이들의 전유물이라는 것이 공통된 의견이었다. 하지만 노인들도 지난 18 ~ 24개월 동안 소셜 네트워킹 대열에 합류했다. 사실 모든 연령층 중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연령은 55세 이상이다.

이러한 움직임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아시아 태평양보다는 북미, 라틴 아메리카 및 유럽의 국가다. 아시아 태평양 국가에서는 노인들이 젊은이들에 비해 아직도 뒤쳐지는 편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55세 이상의 연령층에서 보이는 침투율은 불과 59.8%에 지나지 않는다. 이는 전세계 평균인 79.9%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또한 15 ~ 24세의 인터넷 사용자들은 소셜 미디어 활용 면에서 가장 왕성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반면 55세 이상은 겨우 평균 정도에 미칠 뿐입니다. (하지만 이 트렌드도 아시아에서 급속히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4) 페이스북은 앞으로도 가장 지배적인 소셜 네트워크로 남게 될 것입니다.

페이스북의 사용자 수는 전세계 인터넷 인구의 55%에 이를 정도다. 소셜 네트워크에 소비하는 시간의 3/4이 페이스북에서 이루어지고 있으며, 이는 온라인에서 소비되는 전체 시간을 따져봤을 때 7분 중 1분에 해당합니다. comScore가 2010년부터 43개국을 추적한 결과 30개국에서 페이스북이 1위를 차지했으며, 그 이후로도 페이스북이 유리한 위치를 고수한 국가가 6곳 더 추가되었습니다.

오늘날 페이스북이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로서 1위가 아닌 곳은 7개국으로 중국, 한국, 베트남, 일본, 브라질, 폴란드 및 러시아입니다. (* 한국에서의 가장 왕성한 사이트로 싸이월드와 네이버 카페로 선정)

5) 트위터, 텀블러및 시나 웨이보와 같은 마이크로블로깅 도구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

트위터는 지난 해 59%의 성장세를 기록하며, 현재 전세계 인터넷 사용자 10명 중 1명의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또한 일반 시민들이 일본 쓰나미 사태나 스티브 잡스의 사망과 같은 주요 사건을 보도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을 뿐만 아니라 '월 스트리트를 점령하라(Occupy Wall Street)' 시위와 같은 정치적 운동을 조직하는 데도 크게 기여했다.

세계 10위의 규모를 자랑하는 소셜 네트워크인 시나 웨이보는 작년 181%라는 경이적인 성장률을 기록하며 중국 최고의 마이크로블로깅 도구로 자리잡았다. 세계 12위인 텀블러는 동기간 172%까지 성장했다. 이 두 도구는 상위 20위권 소셜 네트워크 중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최고의 성장률을 기록하면서 이 두 마이크로블로깅 도구는 앞으로 수년간 소셜 미디어로서 가장 유력한 힘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다.

 

6) 상위 20개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중 미국의 소셜 네트워크가 수많은 해외 인터넷 사용자의 이목을 끌고 있다.

페이스북, 트위터, Windows Live Profile, 링크드인 등 세계 1위부터 4위까지의 소셜 네트워크의 사용율은 미국인 보다 해외 인터넷 사용자 비율이 훨씬 높다.

7) 구글+는 2500만 명의 사용자를 유치하며 역사상 어떤 SNS보다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미래의 성공은 아직 불확실하다.

구글의 자체 소셜 네트워크인 구글+는 시작부터 발빠른 성장을 보였다. 한 달 만에 전세계 순수 방문자 수만 2500만 명에 이르더니 현재는 전체 소셜 네트워크 사용자의 5%에 해당하는 6500만 명이 구글+를 사용하고 있다. 종합적으로 볼 때, 페이스북과 트위터는 이 정도 사용자 수에 도달하는 데 각각 36개월과 33개월이 걸렸다. 가입자 수가 증가한 것은 사실이지만 구글+의 주간 방문자 수는 7월 180만 명으로 정점을 찍더니 8월 들어 116만 명으로 떨어졌다.

 

8 ) 미국의 SNS는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를 선도하고 있지만 소비 면에서는 아직 부진하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 보여되는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가 증가하면서 현재 미국의 광고 노출 중 1/4을 차지하고 있다. 이는 인터넷 사용자들의 유력한 활동으로서 소셜 네트워킹이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나타낸다. 하지만 광고업자들이 소셜 네트워크의 디스플레이 광고에 아직 큰 관심을 보이지 않다 보니 미국의 전체 온라인 디스플레이 광고 소비는 14.8%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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