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모바일 시장에 쉽게 진출하기 – 광고 플랫폼 adcrops
2월 19, 2013

 

지난 4일 beSUCCESS 사무실에 세 명의 일본인이 방문했다.

그들은 일본 최대의 인터넷/모바일 전문 제휴마케팅 회사 Fancommunications산하의 adjapon, 8crops의 직원들이었다. Fancommunications는 이 둘을 비롯한 여러 그룹 회사를 통해 다양한 PC, 스마트폰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중 adjapon은 다국어 제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고 8crops는 CPI(cost per install)기반의 스마트폰 어플 광고 서비스인 adcrops을 제공하고 있다.

이 날 새롭게 알게 된 그들의 모바일 광고 서비스 adcrops는 일본의 앱 리뷰나 앱 순위를 보여주는 평가 사이트와 앱에서 구현된다. 한국에서는 주로 지인의 추천이나 검색을 통해 앱을 구매하지만 일본의 경우, 앱을 평가하는 사이트를 통한 구매가 매우 일반적이다. adcrops은 330여 개의 평가 사이트와의 파트너 관계를 맺고 있다. 그 중에서도 appbank는 일본 최대의 리뷰사이트이다. 이러한 파트너들을 통해 adcrops은 6백만이 넘는 고객을 가지고 있다.

adcrops은 그들의 사업 영역을 일본에서 그 이상으로 넓히려 하고 있다. 그 첫 걸음으로 일본 시장에 관심있는 한국의 광고주들을 섭외하려 한다. 한국의 앱 개발자들은 adcrops의 광고 플랫폼을 통해 직접 일본에 진출하는 것에 비해 훨씬 쉽게 상당한 규모의 일본 고객에 도달할 수 있다.

 

adcrops은 넓은 구매층뿐만 아니라 개발 측면에서도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모바일 앱에 광고를 게재하기 위해서는 그를 위한 특정한 소프트웨어 개발 도구(SDK; software development kit)를 설치해야 한다. 그리고 SDK 업그레이드를 계속해서 반영하고 앱스토어에 승인 받아야 한다. 이러한 과정은 거의 한 달이 걸린다. 하지만 adcrops은 이러한 과정을 없애 앱 광고를 더 빠르고 간단하게 만들었다.

adcrops에 광고를 게재하려면 직접 메일로 8crops 또는 adjapon에 계약 문의 메일을 보내면 된다. 그 후 계약서가 접수되면 8crops가 앱 내 광고를 설치한다. 그 후 광고주가 비용을 미리 지불하면 광고는 바로 시작된다.  광고 비용은 CPI방식으로 측정된다.

작년 adcrops의 수익은 한화로 약 35억 원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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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udying Mass comm and Economics. Also interested in Tech scene, especially startup-wise. Always eager to enlarge and deepen my scope. Any question regarding my post is welcome. Feel free to send e-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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