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벤처스 창업자 Matt Turck, 퍼스트마크 캐피탈 합류 "빅데이터 기반 스타트업 투자 집중할 것"
3월 6, 2013

실리콘밸리 ‘블룸버그 벤처스(Bloomberg Ventures)’의 공동 창업자인 Matt Turck이 ‘퍼스트마크 캐피탈(FirstMark Capital)’에 매니징 디렉터로 합류했다. 그는 이번 퍼스트마크 캐피탈 합류로 빅데이터 관련 투자에 더욱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퍼스트마크 캐피탈은 초기 단계에 집중한 벤처 캐피탈 펀드다.  페이스북, 트위터에 이은 글로벌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핀터레스트(Pinterest)’의 첫 번째 투자사이기도한 퍼스트마크 캐피탈은 인사이트 있는 투자 능력으로 현재 실리콘밸리 및 뉴욕을 기반한 유망 스타트업들의 투자사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 퍼스트마크의 투자는 새로운 기업을 만들고 성장시키는데 집중되어 있다는데 일반 벤처 캐피탈과는 차별점이 있다.

Matt Turck은 2005년 ‘오라클(Oracle)’에 인수된 ‘트립홉(TripHop)’의 창업을 시작으로 스타트업과 벤처계에 뛰어들었다. 인수 후 그는 오라클에 남아 소프트웨어 기업들의 관리와 운영에 대해 구체적인 지식을 쌓았다.

오라클 퇴사 이후 처음 블룸버그 벤처스에서 투자자로서 초기단계의 기업들을 돕는데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다.

이번 퍼스트마크의 합류로 그는 미래의 주력산업으로 꼽히는 빅데이터 앱 마켓의 스타트업 투자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 합류 전부터 그는 빅데이터를 기반한 스타트업 서비스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 왔으며 현재 2800명 회원의 ‘Big Data Meetup’의 창립자이기도 하다. 현재 ‘Big Data Meetup’ 그룹은 매달 250명에서 300명 이상의 가입자가 증가하고 있다.

빅데이터란 디지털 환경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로 생성주기가 짧고 규모가 방대한 것이 특징이다. 수치 데이터뿐 아니라 문자와 영상 데이터를 포함하는 대규모 데이터가 빅테이터의 범주에 포함된다.

최근에 들어 데이터 양이 폭증하면서 빅데이터 환경은 주목받아왔다. 지난해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WEF)에서 떠오르는 10대 기술 중 그 첫 번째로 빅데이터가 꼽히기도 했다. 스마트폰 시대가 도래하면서 UCC, SNS 등을 통한 데이터의 규모와 다양성 확장으로 사람들의 행동은 물론 생각과 의견까지 분석하고 예측할 수 있다는 점에서 빅데이터 환경은 주목받고 있다.

이번 퍼스트마크의 합류에 대해 Matt Turck는 “퍼스트마크 캐피탈이라서 더욱 작은 규모의 더욱 많은 회사들에 관심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며 “스타트업의 성장 과정과 함께 하는 그 자체만으로도 나에게는 매우 흥미로운 일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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