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에서 영어 배우기, ‘비네이티브’
4월 9, 2013

 bnkakao

스마투스의 외국어 말하기 교육 웹서비스인 비네이티브가 카카오페이지로 영역을 확장했다.

카카오페이지는 카카오톡의 사용자 간 소셜 네트워크 기능을 바탕으로 하는 콘텐츠 유통 플랫폼으로, 4월 9일 공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비네이티브에서 제공하는 시리즈 상품은 총 다섯 개이다. 각각의 상품은 카카오페이지의 멀티미디어 기능을 최대한 활용해 동영상 강의와 원어민 음성파일, 주제와 관련된 이미지, 설명들이 포함되어 있다.

"원어민이 입만 열면 사용하는 필수 단어" 시리즈는 실제로 원어민이 일상 회화에서 사용하는 단어의 수는 많지 않다는 점에서 착안했다. 하나의 단어를 다양한 의미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매일아침 배달되는 출근길 3분 영어" 시리즈는 매일 아침 7시 30분에 배달되는 영어 콘텐츠로 출근길이나 등교길에 영어 표현을 하나씩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런 비네이티브의 콘텐츠들을 하나로 묶는 키워드는 바로 “모아보기”이다. 원어민의 입에서 나온 10,000개가 넘는 문장들을 중요도, 난이도, 빈도 순으로 정리하고 편집해 학습자가 배워야 할 포인트만 ‘모아서’ 보여주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문수 대표는 “원어민들과 많이 대화하고, 그들로부터 제대로 된 영어를 배우는 것이 영어 말하기를 잘하는 방법이지만 어학연수나 원어민 과외는 시간과 비용이라는 두터운 벽을 가지고 있다. 비네이티브의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를 통해 영어 학습자들이 내 손 안의 스마트폰으로 원어민을 접하고 그들의 표현 속에서 ‘진짜 영어’를 학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비네이티브는 위 5개 콘텐츠 외에도 다양한 강의를 추가하고 확장해 갈 예정으로, 비네이티브의 카카오페이지 콘텐츠는 카카오페이지 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비네이티브'와 같이 기존에 가지고 있던 콘텐츠를 카카오 페이지로 옮길 기업들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미 정식 서비스 시작 첫 날 5,000개 이상의 콘텐츠가 제공되고 있는 카카오 페이지에서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찾아 나가는 행동 양식이 어떻게 만들어질지도 관심거리이다. 현재 카카오 페이지는 안드로이드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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