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의 가치 Uber, 한국 런칭 쇼케이스 성황리 개최
7월 31, 2013
Uber

Sam Gellman(Head of Asia Expansion, 왼쪽), Ryan Graves(Head of Operations, 가운데), Aan Jian(Operations Manager, 오른쪽)

 1조 원의 기업 가치평가를 받는 실리콘 밸리 기반의 스타트업인 Uber가 한국 런칭 쇼케이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Uber는 오늘 서울 소공동 플라자 호텔에서 한국 런칭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시장 중의 하나이자, 싱가포르-타이완에 이어 세 번째로 공식 런칭하는 한국 시장과 전략에 대한 보고회 및 질답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Uber의 최고 경영자인 Travis Kalanick이 참석하여 서비스에 대해 질문에 명쾌하게 답변했다. Uber가 추구하는 가치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기존 택시 비즈니스에는 효율성이 없다. Uber는 바로 고도화된 기술을 통해 승객과 기사 모두에게 효율성을 제공할 것이다. 기사의 운행률을 높여주면서 동시에 차를 기다리는 시간을 절대적으로 줄이는 것, 모두 다 가져가야 할 가치다."라고 답했다. 이미 택시로 포화했다고 볼 수 있는 서울에 진출한 이유에 대해서는 맥도널드와 루이비통 가방을 예시로 들며, "늘 갈 수 있고, 늘 소유할 수 있는 일상 속에서 누구나 고급요리, 비싼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Uber또한 그런 개인이 선호하는 프리미엄이라 이해하면 된다."라며, 기존 업계와는 달리 완전 프리미엄을 타겟으로 한다고 밝혔다.

현재 Uber는 11개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방문객들이 사용하기 간편하다는 점에서 서울을 찾는 수백만 명의 외국인들이 현지에서도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가격은 일반 택시보다 2~3배 비싼 가격으로 책정되었지만, 그만큼 효율적인 배차 시스템의 운영과 신뢰할 수 있는 기사를 뽑는 시스템을 위해 계속 정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Uber는 삼성, 구글, 애플과 같은 기업들을 제치고 미국 Fast Company 모바일 혁신 기업 랭킹 1위, 일반 혁신 기업 6위로 선정된 바 있다. 서비스 런칭 이후 골드만 삭스, 벤치마크 캐피탈, 멘로벤처스, 그리고 아마존 CEO 제프 베조스 등 세계적인 벤처 투자가들이 Uber에 투자한 바 있다.

이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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