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투자자들에게 무시당하던 Pebble smartwatch, Kickstarter에서 400만 달러 이상 펀딩을 해내다
4월 20, 2012

하단 기사는 VentureBeat Ben Popper 기자가 작성한 최근 기사를 번역한 내용이며, VentureBeat와 beSUCCESS는 공식 컨텐츠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벤처캐피탈들에게는 항상 지우고 싶은 뼈아픈 실수담이 있다. Pabble 스마트워치를 그 중에 하나의 사례로 추가해야 할 것 같다. Pebble의 창업자들은 초기에 375,000 달러의 엔젤 투자유치에 성공했었다. 그러나 series A 펀딩라운드에서 Pebble은 하드웨어 부문에는 도박을 걸고 싶지 않다는 이유로 벤처캐피탈 회사들로부터 번번이 거절당했다. 결국 Pebble팀은 Kickstarter에서 그들의 프로젝트를 시작했고 현재 그들의 지분을 하나도 주지 않고도 420만 불의 펀드를 모금했다.

어떤 면에서 이것이야말로 crowdfunding의 꿈이라 할 수 있다. 최근의 JOBS Act(신생기업 지원법)는 신생기업들이 큰 pool의 투자자 집단으로부터 작은 규모의 펀딩을 하는 것을 허용했는데 그러한 경우에 그 기업들은 펀딩의 대가로 주식을 줄 수 있다. 반면에 Kickstarter는 펀딩의 대가로 다른 형식의 보상을 하는 것도 허용한다. Pebble과 같은 하드웨어 기업의 경우 일반 대중들에게 판매되기 전에 그 시계를 받아볼 수 있는 사전판매의 혜택을 후원자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이다.

애플의 액세서리나 Pebble의 스마트워치와 같은 하드웨어적인 프로젝트가 보통 이런 방식으로 성공적인 펀딩을 하는 반면에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도 이러한 전략을 취할 수 있는데 Retro PC 게임의 경우 2012년에만 Kickstarter에서 670만 달러 이상을 투자받았다. 또한, 오픈소스의 개발환경인 Light Table의 경우도 어제 프로젝트를 선보인 후 3만 8천 달러를 유치했다고 한다.

 “VC들에게는 모델과 시장의 규모와 같은 부분이 고려대상이 되지만, 일반 구매자들에게는 그들이 우리 제품을 어떻게 사용할 것인지를 동영상으로 보여주는 것 등이 중요하다.” 고 Pebble의 창업자 Eric Migicovsky는 Bloomberg와의 인터뷰에서 말한다.

경쟁이 치열한 실리콘밸리에서 살아남기 위해서 Migicovsky는 강한 전략을 취했다. 그는 Kickstarter의 페이지를 보여주면서 얼마나 많은 잠재적인 후원희망자가 있는지 보여준다. Bloomberg와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이렇게 얘기한다. “우리가 이 인터뷰를 마친 이후에 페이지 새로고침을 해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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