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TECH] 드랍박스의 무서운 성장
4월 10, 2014

드랍박스, 안드로이드용 메일박스 서비스, 프로젝트 하모니 서비스 론칭 

drop

오늘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드랍박스(dropbox) 간담회에서 드랍박스 유저수가 2억 7,5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파워포인트, 워드, 엑셀 등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를 드랍박스에서 손쉽게 편집할 수 있는 콜라보레이션인 ‘프로젝트 하모니’(Project Harmony)도 발표했다. 프로젝트 하모니는 구글 문서(Google Document)와 비슷한 개념으로 드랍박스에 공유된 오피스 문서, 엑셀 파일, 파워포인트를 여러 사용자가 동시에 수정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다. 주목할만한 점은 서로 다른 운영체계를 사용하고 오피스 버전이 다른 사용자들도 동시에 드랍박스를 통해 문서를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다는 것이다.

드랍박스는 또한 안드로이드용 메일박스(Mailbox) 앱 론칭 소식도 발표했다. 오케스트라(Orchestra, Inc.)가 개발한 메일박스는 iOS 무료 어플리케이션으로 쉬운 사용법 때문에 여러 테크 블로거의 극찬을 받았다. 이미 발표전 38만 명의 사전 등록자를 확보했고 2013년 2월 7일 발표 당일 무료 앱 부분 다운로드 수 2위에 올랐으며 발표된지 한 달만인 2013년 3월 드랍박스(Dropbox)에 1억 달러(약1,060억 원)에 인수되었다. 메일박스는 쥐메일(Gmail), 야후 메일(Yahoo Mail), 아이클라우드(iCloud) 및 다른 모든 이메일 계정과 연동이 가능하여 여러곳에 분산되어 있는 이메일을 훨씬 더 쉽게 관리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랍박스는 곧 메일박스 PC버전도 발표할 계획이다.

설립된지 7년만에 추정 기업 가치 10조 이상 스타트업이 된 드랍박스는 개인유저 뿐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그 사업 영역을 조금씩 확장해나가고 있다. 작년초 C2C전자상거래 회사인 ‘솔드’(Sold)를 인수했던 드랍박스가 어디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관련 기사: Business Insid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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