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모든 물건에 내가 직접 인터넷을 연결한다, IoT의 진정한 대중화 ‘리틀비츠(LittleBits)’
7월 24, 2014

캡처

오픈 소스 소프트웨어 등장으로 인해 일반 대중이 자신에 맞는 제품을 직접 만드는 시대가 열렸다. 그래서 현재 다양한 모습을 가진 소프트웨어들이 시장에 나오고 있고 발전해나가고 있는 것인데 하드웨어 산업에서도 아두이노와 라즈베리 파이와 같은 제품이 등장하면서 소프트웨어 산업과 비슷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흐름에서 전자 키트 제조업체인 리틀비츠(LittleBits)는 사물인터넷 기술을 전자키트에 도입하여 웹 기반이 된 모든 리틀비츠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는 클라우드비트(CloudBit)와 클라우드 스타터 번들(Cloud Starter Bundle)을 선보였다.

클라우드비트 키트는 사용자가 납땜이나 프로그래밍과 같은 전문 기술을 갖고 있지 않아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물건을 인터넷과 연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현재 제너럴일렉트릭(GE), 씨스코(Cisco), 애플(Apple)에서 이와 비슷한 기능을 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지만 보통 복잡한 설계 과정을 거쳐야하는 반면 리틀비츠 제품은 일반 대중이 쉽게 디바이스를 만들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클라우드비트는 리틀비츠 대시보드에 연결되어 메이커들이 원거리에서 그들의 전자회로를 조절하고 실시간으로 무선송신할 수 있게 돕는다.

또한 리틀비츠는 이프트(IFTTT)와 파트너십을 맺었는데, 이프트의 ‘만약 상황이 이렇다면 저렇게 하라(if this, then that)’의 알고리즘만으로 인터넷 연결을 가능하게 해주는 서비스를 통하여 사용자들은 더 다양한 사물인터넷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클라우드비트는 현재 59달러(한화 6만 5천 원) 가격으로 시중에 나와 있다. 클라우드비트와 더불어 클라우드 스타터 번들도 판매되고 있는데, 이것은 여섯 가지 프로토타입 모듈과 삽입형 카드 등을 제공하여 사용자가 모든 사물을 인터넷으로 연결할 수 있도록 해준다.

리틀비츠 대표는 이전의 하향식 하드웨어 산업 구조를 벗어나 개인이 하드웨어를 만들 수 있는 세상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고 궁극적으로 하드웨어의 한계를 없애 모든 이가 하드웨어 기술을 다룰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리틀비츠의 미션이라고 발표했다. 하드웨어 및 사물인터넷 기술의 장벽이 낮아져 사람들이 스스로 사물인터넷 제품을 개발 및 제작하는 시기를 리틀비츠는 앞당기고 있다.

출처: 테크크런치

배 현경
한국의 벤처 생태계가 발전하는 데에 기여할 수 있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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