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 “스타트업과 시너지 낼 수 있는 구조 창출해 낼 것”
9월 24, 2014

키이스트콘텐츠N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이 배용준, 김수현, 임수정 등 대형 배우들이 몸담고 있는 대형 문화 엔터테인먼트사 키이스트의 자회사인 콘텐츠N(총괄이사 정지호)과의 신사업 협업에 대한 관심을 여실히 드러냈다.

지난 23일 서울 상암동에 있는 누리꿈스퀘어 21층에서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가 주최한 ‘제3회 비즈니스 링크데이’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70여 명의 국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 관계자가 참석, 정지호 키이스트 콘텐츠N 총괄이사의 신사업 발굴에 대한 설명에 귀를 기울였다.

키이스트와 콘텐츠N은 매니지먼트, 음반, 방송채널, 드라마․영상제작을 비롯 머천다이징, 한류 콘텐츠유통 그리고 모바일 콘텐츠 등 다각화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정 총괄이사는 “키이스트는 각종 콘텐츠 사업에서 확고한 지위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비즈니스를 성장시킬 수 있는 배우, 문화, IP 등의 무궁무진한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는 것이 장점”이라면서 “서비스를 개발함에 있어 필요하다면 콘텐츠 리스트를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과 공유, 킬러콘텐츠 생산을 비롯해 서로 시너지를 낼 수 있는 구조를 창출해 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 총괄이사는 키이스트 콘텐츠N이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에게 지원하는 사업분야에 대해 설명했다. 키이스트 콘텐츠N은 운영자금, 마케팅, 셀러브리티(유명인) 활용기회, 콘텐츠 및 내부인력 공유, 재무, 홍보 등을 지원한다.

정 총괄이사는 “키이스트 자체적으로 마케팅, 재무, 홍보 분야에 있어 모두 10년 이상 경력을 갖고 있는 전문가들이 운영, 자체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서로 협력을 하게 될 경우 자체 내부인력을 공유해 인력 부재에 시달리는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어려움을 도울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 총괄이사는 “특히 중국, 일본 등 해외진출에 관심이 있다면 키이스트가 10년 동안 쌓아놓은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해 볼 만하다”라고 강조하며 “방송국, 제작사, 타 엔터테인먼트사 등의 네트워크가 탄탄한 국내는 물론 모바일, 개발사 등의 네트워크가 확립된 일본, 그리고 전 분야를 망라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중국의 파워풀한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 스타트업 및 벤처기업의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국내외 대기업과 힘을 합쳐 스타트업 혁신과 결합,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지난 6월부터 비즈니스 링크데이를 개최하고 있다. 지금까지 프랑스의 글로벌 통신 사업자 오렌지(Orange)와 국내 정보통신 및 IT 분야 선도기업 KT가 참여했다. 또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는 참석기업을 대상으로 키이스트 콘텐츠N측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을 수 있는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사후관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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