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서점 리디북스, 80억 원 규모 시리즈 B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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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서점 리디북스가 네오플럭스 등 국내 4개 벤처캐피탈로부터 8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28일 더 벨의 보도에 따르면 리디북스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 미래에셋벤처, 컴퍼니케이파트너스, 네오플럭스로부터 투자를 받았다.

배기식 리디주식회사 대표는 아이폰이 처음 도입된 2008년부터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해, 수입의 60~70%를 작가에게 돌려주는 정책을 고수함으로써 주목을 받았다. 

배대표는 지난 2012년 비석세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대형 서점의 경우, 전자책이 주요 비즈니스가 아니기 때문에 서비스 구현 수준에 차이가 날 수 밖에 없다"면서, "전자책 사업의 본질은 IT 업이라는 판단을 내려 IT 회사로써 전자책 사업을 더 잘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을 가졌다"고 밝힌 바 있다.

이와 같은 IT 분야 강점을 통해 리디북스는 현재 경쟁사들 중 가장 많은 전자책 콘텐츠를 확보하고 있으며, 국내 전자책 시장의 4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또한 리디북스는 2013년 4월 '리디샵'이란 전자책 독서 관련 하드웨어 등을 판매하는 사이트를 공식 오픈해 수익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빠르게 성장한 리디북스는 2014년 3200만 책 다운로드, 160만 회원 달성에 성공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해 리디북스 매출액은20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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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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