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이 메이커 문화에 미치는 영향
2월 4, 2015
뉴욕 메이커 페어에 전시된 3D 프린터로 만든 자동차 '더 스트래티'

뉴욕 메이커 페어에 전시된 3D 프린터로 만든 자동차 '더 스트래티(The Strati)'

처음 3D프린팅이 메이커 페어에 등장할 때만 해도 저 구석에 있는 작은 부스 2개였다. 이렇게 소소하게 시작한 3D프린팅은 이제 전 세계 메이커 페어를 장악하고 있다. 쥬얼리, 의수 등 그 결과물도 천차만별이다. 업계의 관계자들은 3D 프린트를 활용해 장치나 부품을 만드는 속도가 빨라지고 그만큼 시제품도 손쉽게 만들게 됐으며 제작 속도는 계속해서 빨라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3D 프린팅이 현재 공학 산업에 미친 영향력을 부정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이 시대의 사람이라면 최소한 한번은 들어봤을 정도로 이 시대의 주류 산업이 됐다.

3D 프린팅의 성장은 메이커 문화의 교육적 측면과도 맞닿아 있다. 로봇과 게임 등을 활용해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수학(mathematics), 4가지 영역을 아우르는 통합 교육을 일컫는 스템(STEM) 교육을 증진하고 있는 메이커 커뮤니티는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모두를 대상으로 하는 교육을 지향한다. 입문자, 전문가 누구나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새롭고 흥미로운 것들을 발견할 수 있게 하는 메이커 무브먼트의 교육에 3D 프린터는 상상력을 실현해주는 훌륭한 도구다.

이렇게 3D 프린팅의 등장과 함께 사람들은 이전에 불가능했던 방법으로 가장 작은 아이디어도 현실 세계에서 구현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킥스타터와 같은 크라우드 소싱 캠페인의 증가도 이러한 변화를 가속화시켰다. 또한, 3D 프린팅 커뮤니티는 대부분 오픈 소스이기 때문에 아이디어와 발전된 기술들이 끊임없이 공유되고 그 과정에서 발전된다. 병따개부터 사람 크기의 로봇까지 몇 번의 클릭으로 내려받아 개인 작업 공간으로 단숨에 전송해 3D 프린터로 금방 구현이 가능하며 다른 사람의 작품을 튜닝하고 발전시키며 또 다른 작품을 창조하는 것이다.

뉴욕에서 열린 2014 메이커 페어는 3D 프린트가 점령했다. 메이커봇(MakerBot), 폼랩스(Formlabs), 럴츠봇(Lulzbot)과 같은 3D 프린트 참가자들이 각자의 부스에서 작품을 선보였다. 이와 같이 직접 부스를 차린 참가자 외에도 소규모 참가자들도 다양하고 흥미로운 제품을 선보여 행사를 빛냈다. 금속 쥬얼리를 프린팅한 부스, 3D 프린터로 만들어낸 수경 재배 용품 등 그 종류도 다양하다. 또한 직접 가지고 놀 수 있는 작은 피겨를 만드는 이벤트도 진행돼 아이들의 참여를 이끌어냈으며 초콜릿을 만들어내는 3D 프린터도 이목을 집중시켰다.

 자료 및 사진 출처 : machine 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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