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를 위한 웨어러블 스타트업 ‘와이브레인’, 佛 뇌파 분석 업체와 빅데이터 플랫폼 개발
2월 26, 2015

와이브레인

세계 최초의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한 웨어러블 디바이스를 임상 시험 중인 와이브레인(Ybrain)이 치매의 진단과 관리를 위한 플랫폼 개발까지 도전한다.

국내 헬스케어 웨어러블 스타트업인 와이브레인은 프랑스 뇌파 분석 업체 멘시아 테크놀로지 (대표: 장 이브 캉텔)와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 및 관리를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공동 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양사는 본 국제공동 R&D 프로젝트 수행을 위한 파트너십을 맺은 바 있다.

카이스트 석•박사 출신이 모여 설립한 와이브레인은 머리 바깥 쪽에서 안전한 방법으로 전류를 흘려 보내고, 두뇌 내부의 신경네트워크를 따라 깊숙한 곳까지 전류를 전달하여 뇌기능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와이브레인은 알츠하이머성 치매 증상 완화를 위한 세계 최초의 웨어러블 디바이스 ‘Y밴드(가칭)’를 개발했으며, 현재 상용화를 위한 대규모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번에 시작하는 플랫폼 개발은 와이브레인이 개발한 ‘Y밴드(가칭)’ 에 뇌파(EEG) 감지 센서를 더해 알츠하이머성 치매 환자 뇌에서 특이점을 찾아내고, 이를 멘시아 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소프트웨어에 입력하여 실시간으로 빅데이터를 분석한 후, 이 분석을 바탕으로 치매를 진단하고 지속적인 관리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랫폼 구축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와이브레인의 이기원 대표는 “와이브레인이 궁극적을 지향하는 바는 우리의 기술을 통해 치매의 진단, 증상 완화, 관리까지 한번에 가능한 원스탑(one-stop)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이번 멘시아 테크놀로지와의 공동 개발을 통해, ‘Y밴드’(가칭)가 알츠하이머 성 치매의 증상 완화 효과를 넘어, 뇌 상태를 측정하고 이를 모바일 또는 PC를 통해 진단 및 관리까지 할 수 있는 혁신적인 웨어러블 디바이스로 발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젝트는 산업통상자원부(KIAT)와 프랑스 정부의 투자기관인 ‘Bpifrance’ 의 지원을 받아 향후 3년간 진행되며, 오는 3월18일부터 22일까지 프랑스 니스에서 개최되는 ‘제12회 국제 알츠하이머 & 파킨슨병 컨퍼런스 (AD PD 2015)’에서 개발 목표 및 방향에 대해 학계에 공식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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