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미혼모를 위한 이유식 전문점 창업하는 ‘라온하제’
3월 19, 2015

[사진자료] 유니스트 라온하제팀

전국 대학생 비영리단체인 유니스트(울산과학기술대학교) 인액터스 라온하제팀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반한 창업 아이디어로 유니스트 기술창업교육센터에서 주관한 모의창업프로젝트에 선정되어 1년 동안 창업아이템을 구현한다.

지역 미혼모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유식 전문점 아이디어를 낸 라온하제팀은 최대 1000만원의 창업자금, 사무실 공간 및 지도교수의 멘토링 등 각종 지원을 받아 사업화에 돌입한다. 유니스트 기술창업교육센터 모의창업프로젝트는 기존 성과중심의 수업방식에서 벗어나 학생들에게 실제로 창업경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라온하제팀은 미혼모들의 사회적 소외감과 경제적 어려움을 지역사회의 문제로 인식하고 미혼모들이주체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해결방안을 모색한 점이 모의창업의 선정 요인으로 작용했다. 맞벌이 가구, 한부모 가구, 조부모 가구 등 지역 내 다양한 형태의 가정에서 믿고 구입할 수 있는 이유식에 대한 수요가 높다는 점에서 착안한 이유식 전문점 창업으로 아이디어의 실효성 높였다. 이유식 전문점은 오는 6월 창업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순 우리말로 ‘즐거운 내일’을 의미하는 ‘라온하제’팀은 유니스트 인액터스 소속 5명(에너지∙화학공학부 14학번 김지원, 하웅, 경영학부 14학번 오명현, 김민우, 김남우)으로 구성되어 있다. 라온하제팀은 지난해 10월 인액터스 코리아와 후원사인 동그라미재단(구 안철수재단, 이사장 성광제)이 공동 기획한 LEAP(지역사회 문제해결형 청년 기업가정신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1기로 선정되면서 사업을 구체화 시킬 수 있었다. 인액터스 코리아와 동그라미재단은 6개월 동안 창업 아이디어 개발과 비즈니스 마인드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아이디어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하는 멘토링을 진행했다.

라온하제팀의 김지원 학생은 “지역 구성원과의 협력, 실질적인 조언을 얻었던 멘토링 등 철저한 준비과정이 실현 가능한 창업 아이디어로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됐다”며 “지역사회가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구상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인액터스 코리아는 대학생들이 비즈니스를 통해 지역사회 구성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는 국제 비영리단체로 현재 전국 33개 대학에서 80여 개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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