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킥 오프 미팅 개최
4월 2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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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경진대회인 '스타트업 배틀'에 참가하는 20개 기업이 처음으로 한 자리에 모였다.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서 개최된 킥 오프 미팅(Kick-off meeting, 업무 개시 회의)에는 탑 20 스타트업이 모두 참여해 비글로벌 서울 2015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일정을 공지 받고 피칭을 잘 준비할 수 있는 조언을 들었다.

먼저 지난 비론치 2014 스타트업 배틀의 우승팀인 친친의 빅터 칭 대표가 스타트업에게 우승 비결을 전했다. 빅터 칭은  “스타트업들이 피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질문을 많이 했다”며 “지난해와 거의 비슷한 분위기지만 전체적으로 영어 실력이 많이 향상한 게 가장 큰 차이점인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비석세스는 정말 여러분의 성공을 위해 일하고 있다”며 “탑 20이 된 것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뒤이은 순서에서는 빙글의 CFO 마크 테토와 엔에프랩스의 나세준 대표가 피칭을 잘할 수 있는 노하우를 전했다. 특히 엔에프랩스의 나세준 대표는 “피칭할 때에는 프로덕트와 팀원, 마켓 이 세 가지만 말하면 된다”고 말해 많은 사람의 공감을 샀다. 나세준 대표는 “마켓의 전체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며 “그 마켓 사이즈 중 내가 얼마나 잠식할 수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피칭 트레이닝을 위해 각 팀별로 엘리베이터 피칭을 하고 바로 피드백을 받는 시간을 가졌다. 엘리베이터 피칭은 엘리베이터 안에서와 의사결정자를 만났을 경우와 같이 아주 짧은 시간밖에 주어지지 않았을 때에 순발력을 발휘해 상대방의 마음을 사는, 간결성과 논리력을 필요로 하는 피칭 방법이다.

이 자리에는 알토스 벤처스의 한킴 대표와 박희은 심사역, 스파크랩의 김유진 상무, 퀄컴벤처스의 권일환 총괄, 친친의 빅터 칭 대표가 자리해 스타트업의 엘리베이터 스피치를 평가하고 조언해줬다.

알토스 벤처스의 한킴 대표는 “1분 안에 회사를 소개하는 게 생각보다 재밌었다”며 “나세준 대표가 말한 세 가지를 명심하고 피칭하면 좋은 피칭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또한 박희은 심사역은 “1분 안에 회사에 대해 각인시키는게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다”며 “한국에도 좋은 스타트업들이 점점 많이 생기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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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석세스 정현욱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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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의 빅터 칭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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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에프랩스의 나세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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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스 벤처스의 한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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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토스 벤처스의 박희은 심사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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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친의 빅터 칭 대표와 스파크랩스의 김유진 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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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지연
오늘 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여자. 매일매일 배우는 자세로 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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