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결제 수수료를 없앤 주식 거래 서비스 ‘로빈후드’, 약 546억 원 투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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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결제 시 부과되는 수수료를 없앤 주식 거래 서비스 로빈후드(Robinhood)가 벤처투자사 NEA로부터 5천만 달러(한화 약 546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서비스명이 암시하듯 로빈후드는 기존 주식 결제 시 온라인 중개인(broker)에게 지불해야만 했던 수수료를 절감시키고, 젊은 연령대의 소액 투자자들이 주식 시장에 보다 더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기존 주식 결제 수수료는 7~10달러 정도로, 이트레이드(E*Trade)나 스캇트레이드(Scottrade)가 대표 플랫폼으로 꼽힌다.

중개자의 역할을 IT 서비스로 대체한 로빈후드에서는 현재까지 5억 달러(한화 약 5,400억 원) 규모의 거래가 이루어졌으며, 1,200만 달러(한화 약 131억 원)의 수수료가 절감됐다.

로빈후드는 2013년 스탠포드 대학교 졸업색인 테네브(Tenev)아 바이주 바트(Baiju Bhatt)에 의해 설립됐다. 2013년 말에는 인덱스벤처스와 안드레센호로위츠로부터 300만 달러(한화 약 32억 원)의 초기 투자금을 유치한 바 있다.

향후 로빈후드는 고액 투자자를 위한 특별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내용은 자세히 밝혀지지 않았다. 이 기능의 사용자를 대상으로 3.5%의 수수료를 부과한다는 것이 이들의 계획이다. 핀테크 패러다임 변화의 중심에서, 주식 거래의 장벽을 낮춰준 로빈후드의 귀추가 주목된다.

이미지, 기사 출처: TC

 

정 새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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