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사이버 보안 기업들의 대규모 인수 합병 및 성공적인 IPO 잇달아
6월 1, 2015

Cybersecurity-israel

지난해 소니 픽처스 해킹 사건 발생으로 약 4만 건의 개인정보 및 당사 임원들의 주요 이메일이 유출되었다. 해킹으로 인한 손해 복구 비용은 수백만 달러에 달할 것이며, 브랜드 이미지 회복을 위한 비용 또한 만만치 않을 것이다. 이러한 사건은 일부에 국한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이베이(eBay), 타겟(Target) 및 홈디팟(Home Depot)과 같은 많은 주요 기업들에게도 닥칠 수 있는 현상이다. 한국 역시 예외는 아니다.

오늘날 금융, 통신 등 기업 및 개인의 정보 내역이 모두 공격의 대상이 되었으며 해커들의 공격 방식은 날로 정교해지면서 사이버 위협의 범위와 복잡성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사이버 범죄는 마약 밀매 규모를 추월해 불법 거래 활동 중 가장 큰 규모를 형성했다. 이스라엘의 경우, 정부 부처의 사이트는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공격률을 보이고 있으며, 이스라엘 전력청 또한 일일 약 100만 건에 달하는 사이버 공격을 받고 있다. 이로 인해 이스라엘은 기존 기반 방어 수단을 개발해야만 하는 상황에 직면했으며 현재 전세계 사이버 보안 산업의 선두에는 수많은 이스라엘 기업들이 자리매김하고 있다.

웹사이트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의 보안 취약점을 식별하는 소프트웨어 공급 업체 체크막스(Checkmarx)의 경우 전 세계 소프트웨어 10대 벤더 중 4위를 차지했으며, 당사의 제품은 미군, 코카콜라와 같은 500대 기업 및 정부 기관에서 사용되고 있다. IBM이 최근 10억 달러에 인수한 트러스티어(Trusteer)는 금융 사기 및 데이터 유출 방지 플랫폼을 제공하고 현재 뱅크 오브 아메리카, RBC, HSBC 등을 고객으로 두고 있다.

최근 많은 이스라엘의 사이버 보안 산업 기업들이 대규모 인수 합병 및 성공적인 IPO 를 선보이고 있다. 사이버 공격 사전 단계에서 위협을 예측하고 사고를 방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생 기업 싸이액티브(CyActive)는 온라인 결제 시스템 업체 페이팔(Paypal)에 인수되었고, 보안 침투 관련 솔루션에 중점을 두고 있는 이스라엘 기업 사이버아크(CyberArk)는 2014년 나스닥에 상장되며 그 해 가장 성공적인 IPO를 진행한 업체로 기업 가치를 15억 달러로 인정받았다.

주한 이스라엘대사관 경제부는 이와 같은 이스라엘의 혁신적인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홍보하기 위해 6월3일~4일 이틀간 국내 SI 업체, 금융 및 정부 기관을 대상으로 ‘한-이스라엘 금융보안 솔루션 포럼 및 1:1 기업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보안 클라우드와 문서 암호화와 같은 기술을 적용해 모바일 업무 환경을 보호하는 등 사이버 공격의 피해를 예방하고 최소화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체크 포인트 및 공격자 정보를 수집하고 트위터, 이메일 계정 등 온라인 자산보호 분야에서 최첨단 솔루션을 제공하는 사이버인트(Cyberint)등 약 10여개 이스라엘 기업 사절단이 방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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