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디비스타즈 ‘스타어워드’, 예측형 인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 ‘아이디케이스퀘어드’, 개인화 뉴스 추천 서비스 ‘데이블’ 대상 수상
11월 19,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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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데이터 활용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인 '디비스타즈(DB-stars)'는 2015년 6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오늘 광화문 올레스퀘어 드림관에서 '2015 디비스타즈 스타어워드'를 개최했다.

작년 6월 처음 시작된 디비스타즈는 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사업 아이디어를 액셀러레이터와 성공 스타트업인이 함께 키워가는 창업·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이다.

1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디비스타즈 2기로 선정된 총 18개 팀(런칭: 예비창업자 및 창업 1년 미만 스타트업, 밸류업: 연 매출 5억 원 미만 스타트업)은 약 4개월간 전담 멘토링과 스킬업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받았다. 투자전문가와 성공 스타트업 관계자가 직접 멘토링을 진행해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는 참여 스타트업들의 평이 이어졌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 같은 과정을 거쳐 졸업하는 18개 팀을 대상으로 최종 발표 심사를 거쳐, 6개 우수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런칭 부문에서는 예측형 인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선보인 '아이디케이스퀘어드', 밸류업 부문에서는 개인화 뉴스 추천 서비스 '데이블'이 대상을 수상하며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과 함께 상금 5천만 원을 거머쥐었다.

최우수상 4팀은, 맞춤형 부동산 추천 서비스를 개발한 크레딧 데이터’, 계약서 작성 대행서비스를 개발한 ‘로아팩토리’, 어댑티드 러닝 플랫폼 '산타(SANTA!)'를 개발한 뤼이드’와 개인 맞춤형 투자정보 서비스 '스넥'을 개발한 ‘위버플'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전 엔써즈 김길연 대표는 본인 역시 빅데이터 관련 기술 스타트업을 운영하며 회사를 매각한 경험이 있다고 말하며 "디비스타즈 2기의 모든 스타트업 특히 대상을 받은 '아이디케이스퀘어드'와 데이블은 큰 가능성을 지닌 스타트업이다"라고 소개했다. 하지만 이런 각종 대회의 결과보다는 사업의 본질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멘토로 활동한 마젤란기술투자 유인철 상무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가 발달하면서 기업이 서비스를 제공할 때 고객들의 목소리가 매우 중요해졌으며, 고객의 피드백 데이터 등을 수집하고 분석해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혁신적인 사업 모델을 가지고 실제로 시장에 적용할 수 있음을 시연하고 해당 서비스에 대한 사용자가 있다는 것을 데이터화 해 증명할 수 있는 스타트업이 성공한다"며 그 다음 투자 라운드에서는 "사용자가 얼마나 빠르게 증가하는지를 데이터로 증명하고, 사용자 데이터를 가지고 새로운 수익 모델을 재창출할 수 있다는 점을 설명할 수 있다면 새로운 유니콘 기업이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데이터베이스진흥원 이영덕 원장은 "데이터는 마치 광산과 같다"며, "돌무덤에서 보물을 캐내듯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가치있는 서비스로 탈바꿈할 수 있다"고 말하며 디비스타즈 2기를 응원했다.

한편 디비스타즈 1기 13개 팀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투자사로부터 총 78억 원의 투자를 유치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보였다.

지 승원
스타트업과 함께 성장하는 기자가 되고 싶습니다. 비석세스만의 차별화를 위해 뛰겠습니다. (20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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