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 용인시 수지구 주민의 건강 관리 앱으로 선정
1월 4, 2016

noom

전 세계 4천만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모바일 헬스케어 서비스 회사 눔(Noom Inc.)은 4일 용인시 수지구 보건소와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은 용인구 수지구에 거주하는 30~50대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것으로 눔의 모바일 건강관리 솔루션  ‘눔 헬스’ 애플리케이션을 건강 고위험군 150명을 대상으로 3개월 동안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국내 보건소 최초로 도입되는 모바일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례로 현재 지역주민이 보건소를 방문해야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던 운영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함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경제 생산연령층인 30~50대의 30% 이상은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질환 전 단계의 건강위험요인을 보유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건강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지만, 조사결과 2015년 중·장년층의 프로그램 참여율은 25% 미만으로 수지구 보건소는 시간·공간적 제약이 많은 30~50대를 위한 건강관리 방법의 새로운 접근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이에 수지구 보건소는 눔 헬스 앱을 활용하여 건강 고위험군 대상자의 건강을 관리하기 위해 눔과 협약을 체결했다. 30~50세 연령 중 건강 고위험군은 누구나 참여 대상이 되며 2월부터 4월까지 3개월간 눔 헬스 앱을 통해 매일 부여되는 미션을 받고, 미션 수행 후 보건소 내 운동처방사, 영양사, 간호사에 의한 식단, 운동량 등의 일대일 모바일 상담이 가능하다. 참여대상자는 프로그램 전후 2번의 보건소 내원만 필요하고 모든 건강관리 서비스가 눔 헬스를 통해 진행된다.

눔 헬스 앱을 실행하면 개인 정보(키, 체중, 성별, 나이)를 입력하게 되는데, 이에 맞춰 일일 섭취 칼로리를 정해준다. 식사 기록을 하면 자동으로 섭취한 칼로리를 계산해서 보여주어 식습관 개선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여 시민들의 건강관리를 도와줄 예정이다.

식단 관리뿐만 아니라 걸음 수를 자동으로 체크해주는 만보기 기능과 운동을 했을 때 소모되는 열량까지 계산을 해주는 등 효율적인 프로젝트 운영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고 눔은 밝혔다. 또한, 참가자들이 중도에 포기하지 않도록 수지구 보건소의 담당 건강관리 코치가 대시보드를 통해 매일 현황을 확인하고 피드백을 주며 눔 헬스를 통해 매주 달성 가능한 팀 미션을 주어 도전 의식을 잃지 않도록 격려할 방침이다.

한편 눔은 건강한 체중감량을 돕는 모바일 기반의 서비스로 전 세계 4,000만 명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쌓은 맞춤형 건강관리 코칭 노하우를 접목해 서비스를 확장 중이다. 지난해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NHIS)와 모바일 건강관리 시범사업을 운영하였고 국내 최초로 지역거점병원인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다.

눔코리아의 정수덕 총괄 이사는 “이번 협약은 국내에서 보건소와 디지털 헬스케어 회사가 업무협약을 맺는 첫 번째 사례로서, 기존의 건강관리 방법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건강관리는 행동변화를 통한 생활습관 개선이 최우선이며, 이번 프로젝트가 참가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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