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및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데얼’, 여행 테크 컨퍼런스 ‘웹인트레블(WIT)’ 스타트업 부트캠프 최종 진출
2016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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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자들에게 투어 및 액티비티를 현지보다 저렴하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을 운영하는 '데얼(THERE)'이 세계 최대 여행-테크 컨퍼런스인 '웹인트레블, 도쿄(Web In Travel, Tokyo)' 스타트업 부트캠프 TOP 10으로 선정되었다. 웹인트레블은 오는 6월 2일부터 3일까지 양일간 도쿄에서 열린다. 스타트업 부트캠프 세션을 통해 데얼를 포함해 총 10개팀의 발표가 있으며, 여행 테크 관련 투자자, 글로벌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인사들이 여행 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 토론할 예정이다. 

발표기업은 아래와 같다.

1. bnbstation
2. boundround.com
3. MagicPrice
4. Mebuku
5. People Make Places
6. Rich Table
7. Tabippo
8. THERE
9. ThinkTank Exit
10. TravelDoor

데얼의 강영열 대표는 “웹인트레블에 참가해서 좋은 성적을 거두는 것도 중요하지만, 진화하고 있는 여행-테크의 트렌드를 좀 더 자세히 파악해서 데얼 서비스를 더욱 견고하게 가다듬는 기회로 마련하겠다”고 했다. 데얼은 여행 성수기인 7월에 맞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 앱을 출시할 예정이며 자유여행자들이 즐겨 찾는 동남아시아 국가 주요 지역에 100여 개의 액티비티를 추가할 예정이다.

웹인트레블은 여행 스타트업은 물론, 익스피디아(Expedia), 프라이스라인(Priceline) 등 전세계 온라인 여행 에이전시(OTA, Online Travel Agency) 등이 참석하는 여행-테크 전문 컨퍼런스이며, 2014년에는 마이리얼트립이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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