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의 이미지 인식 클라우드 서비스 스타트업 ‘비스커버리’, 55억 투자 받아
  ·  2015년 03월 30일

싱가포르에 소재한 이미지 인식기반 테크 스타트업인 비스커버리(Viscovery)가 500만 달러(한화 약 55억 원)의 시리즈 A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비스커버리는 전용 이미지 인식 API 및 이미지인식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CEO인 아모스 황(Amos Huang)이 지난 2013년 9월 싱가포르에서 설립했다. 비스커버리는 앱에 내장된 이미지 인식 기술을 이용해 실제 제품을 스캔하면 제품 관련 정보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각화 검색서비스를 통해 즉각적으로 제공된 정보는 사용자들의 모바일 구매를 유도하며 C2C 및 B2B E-커머스 고객사들의 O2O 마케팅의 기회를 부여하는 동시에…

델라웨어 주 법인 설립시, 최소한의 세금만을 낼 수 있는 방법 : 이연수 변호사의 로스쿨 인 실리콘밸리
  ·  2015년 03월 30일

얼마 전 칼럼에서 델라웨어에 회사를 설립하고 세금 보고(Franchise Tax Report)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한화 약 1억 4천만 원 정도의 세금 폭탄을 맞은 경우를 소개한 적이 있다. 혹 의도치 않게, 델라웨어에 회사설립을 하여 미국 진출을 하려고 계획하는 한국의 스타트업들의 사기 저하 문제가 걱정되어 이번 칼럼에서는 법인세 세금폭탄에 대한 해결책을 조금 더 자세히 다루려고 한다. 지난 칼럼(“회사 닫는 데만 1억3천만 원?” 미국에서 세금 폭탄 면하는 방법)에서 소개한 클라이언트의 경우 2012년에 회사를 델라웨어에 설립하고 비즈니스를…

룸메이트였던 카이스트 청년 둘, 귀농인들을 위한 농업 스타트업 만들다
  ·  2015년 03월 30일

며칠 전, 신촌에서 치킨집을 운영하는 한 40대 조기 퇴직자의 인터뷰 기사를 접했다. 우리 가게 1Km 반경 안에 치킨집만 13곳, 한 달 평균 매출 300만 원으로는 임대료 및 인건비 감당도 어려우니, 문 닫을 날만 남았다. 그는 눈칫밥을 먹더라도 회사에 붙어 있어야 했다는 쓸쓸한 후회의 말을 전했다. 한국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와 같은 40대 자영업자의 평균 소득은 2013년 기준 2,725만 원으로, 임금 근로자 5,170만 원 대비 52%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한다. 한국경제연구원은 내수 진작을 위해서라도, 40, 50대를…

핀테크, 창업지원법 시행에 따라 투자금지 업종에서 제외
2015년 03월 30일

중소기업청(청장 한정화)은 ‘핀테크 및 코넥스 규제 완화’를 위해 추진한 창업지원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 작업을 완료하고 개정 내용을 3월 31일에 관보를 통해 공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간 창업투자회사는 금융 및 보험업 등 일부 업종에 대한 투자가 금지되어 있었고 핀테크는 금융 및 보험업의 하위 업종으로 분류되어 창업투자회사의 투자를 받을 수 없었으나,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핀테크는 투자금지 예외 업종으로 지정되어 창업투자회사(이하 창투사)의 투자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게 되었다. 기존 투자금지 업종으로 선정된 것은 금융 및…

‘비글로벌 서울 2015′ 스타트업 배틀 큐프라이즈 우승팀, 퀄컴벤처스가 2억 7천만 원 투자 지원
  ·  2015년 03월 27일

오는 5월 개최되는 ‘비글로벌 서울 2015(beGLOBAL SEOUL 2015)‘의 스타트업 배틀 큐프라이즈(Q prize) 우승팀 투자금이 10만 달러(약 1억 1천만 원)에서 25만 달러(한화 약 2억 7천만 원)로 증액됐다. 퀄컴벤처스는 큐프라이즈 우승팀에게 2억 7천만 원 규모의 투자를 전환 사채(Convertible Note) 방식으로 수여한다. 전환사채란 미래의 특정 시점에 주식으로 전환이 가능한 채권을 뜻하며, 세계적 엑셀러레이터인 YC 콤비네이터를 비롯한 실리콘밸리 대부분의 투자자가 전환사채 방식으로 벤처에 투자하고 있다. 전환사채 방식을 통한 투자 시, 회사의 기업 가치나 주당 단가, 조건…

개인용 경비행기의 공유경제 서비스 빅터, 88억 원 투자받으며 미국 진출
  ·  2015년 03월 27일

우버와 같은 운송 서비스에서부터 집 안 청소와 마리화나 배달까지 공유경제 서비스가 쏟아져 나오고 있다. 모바일 앱으로 모든 것을 예약할 수 있는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는 사람들의 삶을 더 편리하게 해주고 있다. 이런 공유경제가 적용된 또 다른 분야가 있으니 바로 개인용 경비행기다. 영국의 스타트업 빅터(Victor)는 최근 8백만 달러를 투자받았다. 빅터는 웹과 모바일 앱을 활용해 이용 가능한 개인용 경비행기를 쉽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다. 그동안 유럽에서 서비스를 해오던 빅터는 이번 투자와 함께 미국에도 진출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수상
2015년 03월 27일

㈜우아한형제들(대표 김봉진)이 서비스하는 배달앱 ‘배달의민족’이 한국광고주협회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배달의민족은 지난 26일 여의도에 있는 FKI타워 콘퍼런스 센터에서 열린 ‘제23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에서 ‘TV 부문 – 좋은 광고상’을 받았다. 작년 한 해 동안 화제를 불러일으키며 수많은 패러디를 양산했던 ‘명화 패러디 편’, ‘영화 예고편’ 광고가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은 것. 이로써 배달의민족은 대한민국 광고대상, 대학생이 뽑은 좋은 광고 대상, 광고학회가 뽑은 올해의 광고상, TVCF 어워드 그랑프리에 이어 5번째…

동대문 의류를 해외로 판매하는 역직구 쇼핑커머스 ‘스토레츠’, 본엔젤스로부터 10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7일

여성의류 전문 쇼핑몰 ‘스토레츠’가 본엔젤스와 미국 실리콘벨리 빅베이슨캐피탈로부터 1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 투자는 본엔젤스가 빅베이슨과 함께 온디맨드코리아, 500비디오스, 엔이프랩에 이어 공동으로 투자한 4번째 사례이며, 재이에 투자한 금액은 각각 6억원과 4억원이다. 재이는 해외 유명 백화점과 온라인 오픈마켓 파워셀러 경험의 김보용 대표와 갭, 바나나리퍼블릭 등유통관련 업무를 10년 이상했던 임대현 이사가 지난해 4월 공동 창업했으며, 현재 온라인과 모바일 기반의 패션커머스인 ‘스토레츠’를 운영 중에 있다. ‘스토레츠’는 동대문 상품과 자체적으로 패션 상품을 제작하고, 전량을…

삼성 출신 여성 엔지니어가 만든 ‘스파이카’, 드롭박스와 정면 승부하기 위해 실리콘밸리 가다
  ·  2015년 03월 26일

스파이카 김호선 대표를 만나며 떠오른 한 가지 생각은 되는 사람은 뭘해도 된다는 것이다. 작년 9월 개최된 ‘비글로벌 2014’의 배틀 탈락팀이 그 누구보다 먼저 세계적 엑셀러레이터 500스타트업에 입성했다. 지난 2월에는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21억 원의 투자도 유치했다. 투자 유치는 시작에 불과하다. ‘선샤인(Sunshine)’도 구버전이었던 쉐어온으로부터의 대대적인 브랜드 변경 과정을 거친지 얼마 지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스파이카는 출격 준비를 마친 팀다운 성숙한 분위기를 풍겼다. 김 대표 스스로의 표현을 빌린 ‘무식한 똥배짱’과 이를 뒷받침하는 건실한 기술력 덕분이다….

국내 8개 스타트업, 25일 벨기에 브뤼셀서 데모데이 참가
2015년 03월 26일

지난 25일(현지시각) 벨기에 브뤼셀에서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KIC-유럽’이 공동으로 개최한 ‘B2G Connect, Korean Tech Startup Demoday’ 행사가 열렸다. 이날 데모데이에는 유럽 현지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와 엔젤 투자자, 글로벌 재무투자자 등 20여개 기관에서 온 스타트업 전문가 40여명을 포함해 총 70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 한국 스타트업의 사업설명회에 집중했다.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와 KIC-유럽은 한국 기업들에게 유럽진출에 필요한 현지 투자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네트워크 채널을 오픈하고자 다양한 분야의 기관에서 전문가들을 초청해 이번 만남을 주선했다. 주요 초청 기관은 EBAN(유럽 엔젤 투자자…

넷플릭스 출신 엔지니어가 차린 ‘스트림라이저’, 본엔젤스로부터 11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3월 26일

실리콘밸리의 디지털미디어 기술회사인 스트림라이저가 본엔젤스벤처파트너스로부터 중소기업청 기술창업 프로그램(TIPS, 이하 팁스)과 함께총 100만 달러(한화 11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밝혔다. 이번에 투자한 스트림라이저는 넷플릭스 개발자 출신인 에릭킴 대표를 주축으로 미국 실리콘벨리에 설립된 동영상 스트리밍 분석서비스 스타트업이다. 자체적으로 구축한 빅데이터 기술을 기반으로 동영상 스트리밍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글로벌 미디어 기업들에게 서비스하고 있다. 특히, 본엔젤스에서 지난해 3월 투자했던 북미지역 한국 동영상 서비스 ‘온디멘드코리아’를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인도네시아 등에 위치한 다수의 IT업체들과 계약을 맺고, 현재 월…

창조경제 모범사례에서 순식간에 음란사이트로? 방심위 차단 조치에 대한 레진코믹스의 공식 입장
2015년 03월 26일

본격적인 유료 웹툰 시장의 포문을 연 레진코믹스가 지난 25일 오후 1시경부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의 조치로 일부 이동통신망에서 웹사이트(lezhin.com) 접근이 제한됐다. 그러나 접근 차단 조치를 취한 지 4시간여 만에 방심위는 기존 판단에 오류가 있었음을 인정하고 접속 차단을 철회했으며, 현재 레진코믹스는 정상적으로 접근이 가능한 상태다. 이는 방심위가 의사결정을 번복한 것으로 시정 조치 여부 및 수위에 대한 최종 결정은 금일 개최될 재심의에서 다시 논의될 예정이다. 방심위 측에 따르면 25일 이루어진 조치는 “레진코믹스가 게재한 만화 중 일부에 대해…

스타트업의 기업 가치 책정, 공학아닌 예술?
2015년 03월 25일

스타트업을 하고 있거나 스타트업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도대체 어떻게 스타트업의 가치가 정해지는지 한번 쯤 의문을 가져 보았을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아직 매출도 거의 없는 실리콘밸리의 스타트업이 수조 원대 가치 평가를 받기도 하고 또한 어떤 기업들은 사용자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헐값에 매각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도 협업 툴을 서비스하고 있는 슬랙이 3조 원에 가까운 기업가치를 전제로 새로운 투자 라운드를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리기도 했다. (관련 기사 : 슬랙, 기업 가치 2조 9천억 원의 새 투자와 함께…

[인포그래픽] 인스타그램 VS 트위터
2015년 03월 25일

올해 1월 통계에 의하면 인스타그램이 월별 이용자 수에서 트위터를 제쳤습니다. 인스타그램은 300만 명이, 트위터는 288만 명이 이용했습니다. 그리고 10대 선호도에서도 인스타그램이 트위터를 제쳐 사실상 인스타그램이 치열한 SNS 시장에서 승기를 잡은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트위터의 강세는 여전합니다. 트위터에는 하루 5억 개의 트윗이 공유되어 7,000만 개의 사진이 공유되는 인스타그램보다 더 활발히 이용됩니다. 또한 방문자 수는 트위터가 인스타그램보다 3배 이상 높습니다. 너무나도 다른 두 SNS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발전할지 기대가 됩니다. Editor’s Note: 밸류얼라이즈 그래픽(Valualize…

한국콘텐츠진흥원, 2015년 만화·애니·캐릭터 지원에 250억 투입
2015년 03월 25일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과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올해 만화·애니메이션·캐릭터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국산 ‘빅 킬러 콘텐츠’ 발굴을 위해 지난해 보다 50억 원이 늘어난 총 250억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오는 27일(금) 오후 3시 서울 마포구 디지털미디어시티 누리꿈스퀘어 비즈니스타워 3층 국제회의장에서 지원사업의 내용, 지원 자격 및 절차, 일정 및 신청방법 등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약 110억 원이 투입되는 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국산 애니메이션 제작지원 ▲애니메이션 기획개발지원 ▲단편 애니메이션 창작지원 등 총 6개 부문에서 9개 사업을…

슬랙, 기업 가치 2조 9천억 원의 새 투자와 함께 CEO 교체?
  ·  2015년 03월 25일

협업 커뮤니케이션 툴, 슬랙이 새로운 투자를 준비하고 있다. 목표로 하는 투자금액은 밝혀지지 않았으나 박스(Box), 스냅챗(Snapchat), 리프트(Lyft) 등에 투자한 코튜 매니지먼트(Coatue Management), 호라이즌스 벤처스(Horizons Ventures) 등과 논의 중이며 기업가치는 25억 달러(한화 약 2조 8천억 원)에서 26억 달러(한화 약 2조 9천억 원)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투자와 함께 CEO를 교체하려 한다는 이야기도 업계에서 전해지고 있다. 현재 슬랙의 CEO는 4명의 코파운더 중 한명인 스튜어트 버터필드(Stewart Butterfield)가 맞고 있다. 스튜어트 버터필드는 플리커(Flickr)를 공동창업했으며 이후 야후에 플리커를 매각하고…

246억 원을 투자받은 미디어, 기가옴(GIGAOM)이 문을 닫은 이유
  ·  2015년 03월 25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을 비롯한 외신들은 지난 9일 기가옴(GIGAOM)이 공식 폐쇄됐다고 전했다. 2006년, ‘비즈니스 2.0’의 기자로 활동하고 있던 옴 말릭이 자신이 운영하던 ‘기가옴’이라는 블로그를 IT 전문 뉴스 사이트로 확대, 개편하며 기가옴을 탄생시킨 지 약 10년 만의 일이다. 기가옴은 버즈피드나 복스와 같이 폭발적인 트래픽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내실 있고 깊이 있는 기사로 매달 600만여 명이 방문하는 서비스로 성장했고, 컨퍼런스 및 전문지식 리서치 분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장하며 2014년 트루벤처스(True Ventures)로 부터, 800만 달러(한화 약 80억 원)의 투자를…

제 2의 플래피버드 등장? 출시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 기록한 ‘미스터 점프’
  ·  2015년 03월 24일

모바일 게임 ‘미스터점프(Mr Jump)’가 애플 앱스토어에 등재된 지 4일 만에 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해 화제다. 미스터점프는 프랑스의 인디 소프트웨어 스튜디오 ‘원버튼(1Button)’이 만든 게임으로, 현재 아이폰과 아이패드 버전이 출시되어 있다. 사각 얼굴을 가진 캐릭터인 미스터점프가 달성해야 하는 목적은 앞에 놓인 장애물을 뛰어넘는 것 단 한 가지다. 가능한 행동 역시 점프밖에 없기 때문에 사용자는 화면을 두드리면서 요령껏 삐죽한 장애물들을 피하면 된다. 길게 누를수록 점프의 크기는 커진다. 게임 방식과 그래픽이 단순하며 뜨거운 초기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는…

[스타트, 업(業) #8] “뭐? 지인을 추천해 채용되면 보상금 250만원을 준다고?”- 원티드랩
  ·  2015년 03월 24일

영화 엑스맨에서 사람들의 생각을 읽는 자비에 교수가 텔레파시를 사용해 전세계에 있는 돌연변이를 찾는 장면을 기억하십니까? 여기 SNS로 전세계의 인재를 찾겠다는, 헤드헌팅계의 자비에 교수를 꿈꾸는 원티드랩이 있습니다. 각자 스타트업을 하던 네 명의 남자가 뜻을 모아 인사 시장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는데요. 유쾌한 스타트업, 원티드랩(WantedLab)을 만나봅시다. Q. 먼저 원티드랩 소개부터 부탁할게요. A. 간단히 소개해 드리면 헤드헌팅, 인재찾기 계의 에어비엔비라고 설명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인 중에 기업에서 찾는 알맞은 인재를 추천하고 채용되면 보상금을 받게 되는…

메가브레인 해외직구 앱 ‘쉽겟’ 출시, 아마존도 모르는 초보자도 해외직구 간단하게 해결
2015년 03월 24일

미국 해외쇼핑몰에서 직접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는 해외직구의 인기가 끊임없이 올라가고 있다. 지난해 관세청 기준 해외직구 물품수입이 1,533만 건, 금액으로는 15억4천만 달러(한화 약 1조 7천425억 원)으로 또 다시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이렇게 직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메가브레인(대표 이강일)이 아마존 직접구매를 가능케 하는 앱, 쉽겟(ShipGet)을 출시했다. 해외직구의 경우 LG 60인치 LED TV가 국내에서는 300만 원이지만 해외직구가는 120만 원(60%), 소다스트림 탄산수제조기가 국내에서는 49만 원, 해외직구가는 7만 원(85%), 워터픽이 국내에서는 25만 원이지만 해외직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