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플랫폼 ‘번개장터’와 ‘셀잇’ 손잡고 번개-Sell 서비스 출범
2015년 01월 09일

미국의 중소 비지니스 전문 잡지 ‘엔터프리너 매거진(Enterpreneur Magazine)’ 은 2015년 상업 분야별 트렌드로 ‘공유경제’를꼽았다. 미국의 반대편에 있지만, 한국 역시 계속된 저성장과 경기침체로 인해 2015년에도 공유 경제가 더욱 활짝 꽃 피울 것이라 예상된다. 에어비앤비(Airbnb), 우버(Uber)와 같은 글로벌 쉐어링 스타트업은 이미 공유 경제의 대표적인 사례가 되었다. 다양한 플레이어가 뛰어들면서 공유경제 서비스 범위가 제품에서 지식 또는 재능과 같은 무형의 자산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하지만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것은 ‘현대판 아나바다’라 할 수 있는 ‘중고제품’ 시장이다….

구글, ‘자동차 보험 업계 진출’ 본격 시동 거나?
  ·  2015년 01월 09일

구글이 미국에서 자동차 보험시장으로의 진출을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구글의 서비스인 구글 컴페어(Google Compare)는 영국에서 이미 자동차 및 여행 보험 서비스, 대출 신용카드 서비스 등을 제공하고 있다. 그리고 업계에서는 이런 보험 서비스를 미국에서도 시작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쇼핑이나 여행분야에 진출할 때와 마찬가지로 구글 쇼핑의 자체 상품 검색 툴을 이용하여 보험 분야에서의 온라인 중개 서비스를 시작하리라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구글의 대변인은 “이런 억측에 대해 답변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IT 시장조사기관인 포레스터 리서치(Forrester Research)는…

중국어 교육 서비스 차이나탄, 대국민 중국어 입 열기 캠페인 시작
  ·  2015년 01월 09일

최근 소프트뱅크벤처스와 쿨리지코너인베스트먼트로부터 투자유치에 성공한 차이나다에서 중국어 교육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할만한 온라인 디지털 중국어 교육 서비스인 ‘차이나탄’을 선보여 교육업계 및 학습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차이나탄은 베이징, 상하이, 난징 등 중국 현지에서 직접 촬영한 중국 원어민들의 언어생활과 문화를 영상으로 담아 현장감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학습자들로 하여금 기존 온라인교육 콘텐츠에서 느끼던 지루함을 없애고 흥미롭게 학습을 진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총 20개월에 걸쳐 현지 명문대 학생, 기업인, 시장상인 등 300여 명이 넘는 각계각층의 중국인이 출연해…

기술은 모든 권력을 무너뜨리고 있다, 마크 저커버그가 추천한 올해의 첫 도서 ‘권력의 종말’
  ·  2015년 01월 09일

페이스북 CEO 인 마크 저커버그가 2015년 새해 목표의 일환으로  ‘A Year of Books’라는 북클럽을 만들었다는 소식이 연초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 첫 번째 추천 도서인 ‘권력의 종말(The End of Power)’은 아마존 판매 순위가 순식간에 44,369에서 10위권 내로 진입했다. 북클럽 내에서는 저커버그가 2주마다 읽을 책을 공개하고 페이지 참여자들과 소통을 한다. 벌써 20만 명 이상이 페이지에 관심을 표했다. 그가 추천한 첫 도서의 내용은 어떤 것일까. 저자인 모이세스 네임의 동영상 강의를 통해 ‘권력의 종말’이 담고 있는 전반적인…

페이스북, 더 빠른 동영상 자동 재생 위해 ‘퀵파이어 네트웍스’ 인수
  ·  2015년 01월 09일

월스트리트저널(Wall Street Journal)이 지난 목요일 페이스북이 비디오 압축 스타트업, 퀵파이어 네트웍스(QuickFire Networks)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페이스북은 유튜브 등 타 사이트를 거치지 않고 페이스북 페이지에 바로 동영상을 올릴 수 있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비디오 파일을 자사에 바로 올리게 함으로써 더 많은 동영상을 보유할 수 있는 것뿐만 아니라 동영상 관련 데이터, 광고 서비스 등을 페이스북이 직접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지난해부터 페이스북은 뉴스피드에서 동영상이 자동으로 재생되는 서비스를 보이고 있는데, 그동안 이 자동 동영상 재상과…

내가 아이폰에서 블랙베리로 갈아타지 않은 단 한가지 이유
  ·  2015년 01월 09일

아이폰 사용 7년만에 이제 서서히 질려가고 있는 이 시점에 블랙베리 클래식이 새로 나와서 출시 전부터 상당히 예의주시하고 있었다. 믿을만한 제품 리뷰어들의 사용후기를 보면 블랙베리의 출혈이 이제 어느 정도 멈추고 바닥을 치고 다시 올라갈 수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미 주가가 이러한 기대를 반영하고 있다. 아이폰을 사용하면서 내가 가장 그리웠던 것은 블랙베리의 물리적인 키보드, 그리고 거지같은 통화품질이었는데 클래식은 이 두 가지 문제를 아주 깔끔하게 해결했다고 한다. 나같이 이메일 자체가 인생인 사람한테는 물리적인 키보드는 생산성을…

[테크인사이드 #16] 이미지 검색, 한 우물만 파고 있는 코어 기술 스타트업 ‘오드컨셉’
  ·  2015년 01월 09일

우리나라에서 고유 기술을 갖고 기술 개발에 많은 투자를 하는 스타트업은 찾아보기가 쉽지 않습니다. 이번 테크인사이드에서는 이미지, 동영상 검색이라는 한 우물만 파고 있는 코어 기술 스타트업, 오드컨셉(Odd Concepts)을 찾아가 봤습니다. 지금까지 주로 B2B에 집중한 오드컨셉은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지난 롯데백화점과 함께 진행했던 스마트스캐너 프로모션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스마트폰으로 브로셔를 찍어 바로 상품을 구매하거나 쿠폰을 다운받을 수 있게 한 오드컨셉의 오드아이(Oddeye)는 많은 고객의 호응을 얻어냈는데요. 오드컨셉의 기술을 책임지고 있는 김정태 CEO, 구경모 연구소장, 문상환 연구개발총괄님을…

플러그 찾을 필요 없는 무선 충전 세계 열리나? 20피트 반경 안, 모든 기기를 충전하는 ‘와트업’
  ·  2015년 01월 08일

미국의 에너고스(Energous)가 별도의 충전 패드 없이 20피트 거리에서도 무선으로 충전할 수 있는 디바이스, 와트업(WattUp)을 공개했다. 와트업의 기술은 블루투스와 적외선을 이용해 구현된다. 와트업이 해당 공간 안에 블루투스를 지원하는 기계를 탐색해서, 두 기계가 쌍으로 연동되면 그 때부터 와트업은 해당 기기에 집중된 적외선 신호를 송출을 보낸다. 흡수된 적외선 신호는 전력으로 변환되어 기기를 충전시키기 시작한다. 와트업을 통한 충전을 원한다면, 기계 안에 작은 전용 칩을 심어야 한다. 기존에도 무선 충전 제품은 존재했지만, 주로 패드 위에 스마트 폰…

에버노트 전세계 직원 20명 해고, “2015년에는 생산성, 수익 극대화에 집중”
  ·  2015년 01월 08일

에버노트(Evernote)가 직원 20명을 해고했다. 메모 앱으로 유명한 에버노트는 9개 국가에 10개의 오피스를갖고 있으며 전세계 400여 명의 직원들이 일하고 있다. 2007년 창립 이후 처음인 이번 해고자 명단에는 텍사스 오스틴 지사의 상품 담당자를 비롯해 세계 곳곳의 기술자, 디자이너, 품질관리자 등이 포함됐다. 이번 해고와 관련 에버노트의 대변인은 “생산성과 수익을 극대화하는데 집중하겠다는 2015년의 계획에 맞게 20명의 직원을 떠나보내게 됐다”고 성명서를 통해 전했다.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기보다는 에버노트의 주력상품인 에버노트 앱에 집중하고 업무도 세계 곳곳에 분산하기보다는 2개의 본부가…

웹 서비스를 준비하지만 IT는 모르는 당신이 사업 전 꼭 알아야 할 11가지 단계 : 김수보의 IT 중심에서
  ·  2015년 01월 08일

최근 스타트업을 돌아다니다 보면 ‘훌륭한 개발자 한 명만 추천해 주세요’ 라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그런데 자세히 여쭈어 보면 IT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거의 없는 분들이 많더군요. 캠퍼스 창업도 여기에 포함됩니다. 이분들은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지 얼마나 투자를 해야 할지 모르고 사업을 시작하다 보니 얼마 지나지 않아 금방 빚더미 위에 올라앉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인터넷 서비스는 훌륭한 개발자 한 명으로만 뚝딱 하고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사업을 하고 싶다면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할 지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의 이해를…

로봇이 만들어준 뜨끈뜨끈한 요리, ‘세레네티 키친’
  ·  2015년 01월 07일

지난 6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고 있는 세계가전박람회 2015 (Consumer Electronics Show 2015)의 하드웨어 배틀필드(Hardware Bettlefield)에서 재미있는 기술이 선보여 소개해보고자 한다. 바로 세레네티 키친(Sereneti Kitchen)이다. 오늘날 모든 것들은 버튼 클릭으로 다 할 수 있다. 알람 시계도 버튼을 눌러서 끄고, 화장실 물도 버튼을 눌러서 내린다. 또 스마트폰은 어떠한가. 클릭 한 번으로 뉴스도 보고 통화도 하고. 정말이지 손가락 하나로 모두 다 할 수 있는 세상이 도래했다. 자 그렇다면 요리는 어떤가? 버튼 한 번으로 짠하고 준비되는 요리는 불가능한 것일까?   물론…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국내 5대 엑셀러레이터 DNA 해부
  ·  2015년 01월 07일

초기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 유치와 인큐베이팅을 위해 도대체 누구에게로, 어떻게 찾아가야하는지 몰라 헤매게 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운좋게 VC를 만나 이야기할 기회를 얻게된다고 할지라도, 자신의 사업 분야에 대해 전혀 지식이 없는 투자자에게 아이템을 설명하는 것은 벽에 대고 말하는 것이나 다름없다. 그들을 위해 국내 대표 5개 엑셀러레이터들의 2015년 스타트업 육성 방향과, 주요 관심 분야, 각 엑셀러레이터 창업자들의 이력 등을 정리했다. 프라이머 – 2015년에는 권도균 1인 대표 체제로 변화 – 모바일, 커머스, ICT, HW-SW 융합,…

미국의 잡플래닛 글래스도어, 770억 원 투자받아
  ·  2015년 01월 07일

미국의 직장 평가 사이트, 글래스도어(Glassdoor)가 7천만 달러(한화 약 7백70억 원)를 투자 받았다. 이번 투자는 구글 캐피탈(Google Capital)이 이끌었으며 타이거 글로벌(Tiger Global)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로 글래스도어는 총 1억 6천 달러(한화 약 1천7백60억 원)를 투자받았다. 한국의 잡플래닛을 떠올리게 하는 글래스 도어는 근무 환경과 급여 정보 등을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특히나 랭킹 서비스로 유명하다. 또한, 글래스도어는 직업 검색엔진과 채용 플랫폼 등을 운영하며 2천7백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3만여개가 넘는 회사가 글래스도어의 계정을 쓰고 있으며 2천여 개에…

헬스케어 다이어트 앱 ‘눔’, 165억 원 투자 유치
2015년 01월 07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눔’이 1500만 달러(한화 약 164억 9700만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고 오늘 크런치베이스를 비롯한 외신이 보도했다. 이번 투자는 작년 초, 눔에 투자한 바 있는 RRE 벤처스와 트랜스링크캐피탈이 참여했다. 지난 2월, 눔은 RRE벤처스의 주도로 700만 달러 시리즈 A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눔코리아에 따르면 현재 크런치베이스와 미디어를 통해 알려진 금액은 총 투자 금액의 일부에 불과하며, 추후에 정확한 금액을 밝힐지에 대해서는 내부 논의 중이다. 지난 29일 인수합병 업계에서는 인터베스트와 LB인베스트먼트가 최근 눔의 상환전환우선주(RCPS) 14%…

카풀 앱 ‘히쳐’ 오픈베타 서비스 시작
2015년 01월 07일

출퇴근 시 차로 이동하는 운전자가 자신의 이동정보와 신상정보를 공유해 같은 방향으로 이동하는 탑승객과 함께 이동할 수 있도록 해주는 카풀 앱 ‘히쳐’가 오픈베타 서비스1를 시작했다. ‘히쳐’의 오픈베타 서비스에서는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자가 원하는 출발지와 도착지를 기반으로 운전자-탑승객을 검색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운전자는 자신이 주로 출퇴근하는 이동정보를 on/off 형식으로 공유해 자신이 원할 때 간편하게 카풀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기존의 휴대폰 결제에서 한발 더 나아가 신용카드 간편 결제가 적용될 예정이다. ‘히쳐’ 측은 사용자가 원하는 최적의 기능을…

‘사의 찬미’를 넘어 ‘천송이 코트’까지, 한류의 바람을 타고 콘텐츠 플랫포머를 꿈꾸다
  ·  2015년 01월 07일

  “광막한 광야에 달리는 인생아, 너의 가는 곳 그 어데이냐. 쓸쓸한 세상, 험악한 고해에, 너는 무엇을 찾으려 하느냐?…웃는 저 꽃과 우는 저 새들이, 그 운명이 모두 다 같구나. 삶에 열중한 가련한 인생아, 너는 칼 위에 춤추는 자로다.” 영화 인터스텔라를 보고 난 이후, 우리가 느끼는 정의할 수 없는 감정 일부를 오래전 노래한 이가 있다. 바로 1926년 우리나라 최초의 대중가요인 「사의찬미」를 부른 윤심덕이다. 윤심덕과 그녀의 애인 김우진과 바다에 몸을 던진 풍운아였다고 한다. 윤심덕은 경성여고를 졸업한 교사…

페이스북, 음성인식 스타트업 윗에이아이(Wit.ai) 인수
  ·  2015년 01월 06일

페이스북이 음성인식 스타트업, 윗에이아이(Wit.ai)를 인수했다. 구체적인 인수 규모와 세부사항들은 공개되지 않았다. 윗에이아이는 자연어 처리 관련 오픈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플랫폼에는 이미 6천여 명의 개발자가 수백 개의 앱을 만들고 있다. 윗에이아이는 인수 후에도 자체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페이스북은 그동안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에 관심을 보여왔다. 윗에이아이는 블로그를 통해 “페이스북은 13억 명에 달하는 유저들의 경험을 극대화 시키고 사람들을 서로 연결시켜주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자연어를 이해하는 것은 이러한 역할을 해내는 데에 중요하며 윗에이아이의 기술이 페이스북을 도와줄 것”이라고…

다이어트 앱 ‘눔’, 웨어러블 밴드 미스핏과 데이터 통합한다
2015년 01월 06일

글로벌 헬스케어 애플케이션(이하 앱) 개발사 눔(Noom Inc. 대표 정세주)이 1월 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눔 다이어트(이하 눔 코치)앱과 미스핏(Misfit)의 데이터를 통합하여 제공하기로 발표했다. 미스핏은 신체 활동량과 수면을 측정하여 건강관리를 돕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하는 회사로 작년 4분기에만 50여개국에서 20만대의 웨어러블 기기를 판매한 글로벌 스타트업이다. 눔 코치는 체중 감량 프로그램으로 더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식습관을 변화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앱으로 구글 플레이 건강/운동 분야 매출 1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존에도 눔 코치는 웨어러블 기기와 데이터 통합…

국내 10개 스타트업, LA 시장 기회 모색 위해 데모데이 참여
2015년 01월 06일

새로운 실리콘 비치(silicon beach)로 뜨고 있는 LA를 공략하고자 국내 스타트업이 떠난다.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산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센터장 오덕환)는 내달 3일과 5일 서던캘리포니아의 LA, 오렌지카운티에서‘글로벌기술사업화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해외 데모데이를 개최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LA는 최근 디지털 미디어를 중심으로 전 세계 스타트업의 주목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오덕환 미래글로벌창업지원센터장은 “LA는 실리콘밸리보다 생활비가 30% 이상 저렴할 뿐만 아니라 바다와 근접하다는 점, 도시 차원에서의 스타트업 활성화 전략 등이 어우러져 전 세계 스타트업 인재들을 불러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IT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 동문파트너즈 등으로부터 40억 투자 유치
2015년 01월 06일

B2C 유통포털 서비스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는 동문파트너즈를 비롯한 투자자들로부터 누적 투자금액 40억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동문파트너즈(다음카카오 청년창업투자조합)이외에도 이번 투자에 참가한 업체는 신한캐피탈, 서울투자파트너스, 솔본인베스트먼트로 메쉬코리아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투자를 결정했다. 2013년 1월 법인 설립 이후 메쉬코리아는 맛집 및 생필품 전문 배달앱 ‘부탁해!’와 프리미엄 당일배송서비스 ‘메쉬프라임’을 통해 배달이 되지 않는 음식점은 물론 생활용품 등을 배달 서비스 사업자와 상점을 연결해주는 실시간 유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메쉬코리아가 기존의 서비스들과 차별화되는 점은 콜센터 중계를 통한 아날로그적인 과정을 생략하여 수수료 비용발생을 최소화 시켰다는 것이다. 특히 전산화 된 ‘주문정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