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바일 결제 시장의 경쟁, 갈수록 치열해진다

구글의 전자지갑 서비스인 Google Wallet의 공동 창업자인 Rob von Behren이 구글을 떠나 다른 휴대폰 결제 회사인 Square로 갔다. Square는 트위터의 공동 창업자인 Jack Dorsey의 스마트폰 결제 서비스이다. Von Bahren외에도 Google Wallet의 또 다른 공동 창업자인 Jonathan Wall등이 구글을 떠나 Tappmo와 같은 동종의 스타트업을 시작했다.

한편 구글은 Google Wallet의 지불결제 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비스의 사용자를 늘리기 위해 지불결제 기술 업체인 TxVia를 인수했다. TxVia는 2008년 설립되어 현재 1억 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결제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되어 Google Wallet, PayPal Here, Intuit GoPayments., Square등의 서비스들이 치열하게 경쟁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이동통신사와 카드회사가 서비스를 하고 있으며 삼성도 준비 중에 있다.
-venturebeat, gigaom, 디지털타임스

• BlackBerry의 RIM, 살아남을 수 있을까

Research in Motion(RIM)이 지난 달 발표한 4분기 실적에 따르면 전년에 대비해 매출이 19% 하락했다. 고향인 캐나다에서도 RIM은 아이폰에 밀려났다.

업계에서 RIM을 바라보는 시선은 둘로 나뉜다. 비즈니스 업무가 스마트폰 사용의 주 목적인 고객들을 유지하고, 아태 지역을 비롯한 사우디아라비아, 베네수엘라 등지의 신규 가입자들이 늘어나 올 하반기 출시될 BlackBerry 10이 RIM을 지켜줄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과 이미 RIM은 경쟁력을 상실해 인수•합병될 것이라는 부정적인 전망이 있다.
-mashable, sfgate

• 구글 드라이브 5GB무료 제공에 16일 출시?

TalkAndroid가 입수한 정보에 따르면 이 달 셋째 주에 구글 드라이브가 출시될 것이라고 한다. 구글 드라이브는 애플의 아이클라우드나 아마존의 클라우드 드라이브, DropBox와 같은 클라우드 스토리지 서비스이다.

유출된 스크린 샷에 따르면 5GB가 무료로 제공되고 추가로 비용을 지불하면 저장공간을 확장시킬 수 있다. 구글 드라이브 내에서 문서를 편집할 수 있다고도 쓰여있어 이 서비스가 구글 독스(Google Docs)에 포함되는 것인지, 구글 문서 플랫폼의 새로운 서비스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techcrunch, engadg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