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V Highlights – Apple Apps 대박, ESPN API 시작…
2012년 03월 06일
  • Apple의 250억 다운로드 대박

apple apps 25 billion

Apple이 자랑거리가 계속 넘친다.  금요일에는 미국을 먹여살리더니 주말에는 Apple App Store를 통해 App 다운로드가 250억번 milestone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뉴스를 들을때 배아파하기보다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살아가는 우리들은 도전을 받고 계속 열심히 뛰고, 넘어지고, 배우고, 또 다시 시도해보고, 실험해보고, 계속 제품/서비스를 론치하고 성공을 이뤄가야한다.  Apple의 본을 따라서 우리의 성공은 많은 사람들에게 유익을 줄 수 있고 완전히 새로운 시장/생태계도 만들수 있다고 믿길 바란다.

Apple은 또한 현재 App Store에 55만개가 넘는 app이 가능하다고 보도했고 이중에 17만개는 iPad를 위해 최적화된것이고 현재 세계에 3억1천5백만이 넘는 iOS (iPhone/iPad) 단말기가 돌아다니고 있다고 공개했다.  와우!

앗, 그리고 250억번째로 app을 download한 재수좋은 사람(놈)에게는 Apple이 만불짜리 iTunes gift card를 수여했다.

- Wired, Mashable, Huffington Post

 

  • ESPN API 제공 시작

Top 스포츠 미디어사 ESPN이 미국시간 월요일부터 API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굉장한 ground-breaking 뉴스다.  그 이유는 대형 미디어업체가 자체의 가장 소중한 자산 (콘텐츠)를 개발자 대중에게 공급하는 획기적인 발전이기때문이다. ESPN 콘텐츠 기반으로 개발될 App들은 이제는 하늘이 한계이다. 헤드라인과 뉴스를 제공하는 ESPN Headline API는 모든 개발자에게 access가 가능하지만 더 세밀하고 가치가 있는 Research Notes (경기/게임 점수/순위 정보)는 특별한 파트너사에게만 공급되고 있다.  Y Combinator의 창업가 Paul Graham이 트윗했듯이 API는 Self-Serve Biz Dev (사업개발)이다. 이제 더 실감이 간다.

- TechCrunch, ESPN, Mashable

 

  • Foursquare를 사랑하는 VC들

실리콘밸리나 한국에서 보면 자기 회사의 valuation을 기대/상상을 초월할정도로 투자사들한테 던지는 창업가들이 가끔 있다. 그리고 그 가격이 거절되면 주제파악을 못하는 파운더들은 VC들이 눈이 어둡다, 너무 욕심이 많다고 욕을 하는 모습을 본다. 그러나 회사의 값어치가 있으면 비싸더라도 투자가들은 투자기회를추구하고 꼭 투자한다는게 시장의 현실이다. 이러한 예가 현재의 Foursquare이다. Foursquare는 이미 valuation이 7억불이 넘는데도 VC들은 (그것도 이미 회사에다 투자하고 지분을 갖고 있는 VC들이) 틈만 있으면 Foursquare주식을 살려고 발버둥을 치고 있다. 지난주에는 Spark Capital이 직원들의 주식을 샀다고 TechCrunch가 보고했고 이전주말에는 그 유명한 SV Angel/Ron Conway도 직원주식을 인수하고 있다고 공개됬다. 여기서 배울점은 벤처창업가들은 회사의 값어치를 말로 주장하고 던지는것 보다는 숫자, 결과, 경력, 인격으로 가격을 증명하는게 낫다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 GigaOm, TechCru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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