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산물 유통
한국 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베트남 협의체 ‘P4G’, 파트너십 체결
2024년 10월 08일

AI 스마트팜 기업 어밸브는 7일 베트남 국제 협의체인 P4G와 사업 파트너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는 한국, 덴마크 네덜란드 등 12개의 정부가 참여하여 포용성장과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한 진전을 촉진하기 위한 국제 협의체로 미국 워싱턴 D.C.에 자리잡고 있다. 이번 협약에는 약 35만 달러 규모의 지원금이 제공되었다. 이번 협약은 북부 베트남 농가에 스마트팜을 도입하여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 소득 격차를 완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현재 베트남은…

‘어글리어스’,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로 누적 매출 100억원 돌파
2024년 01월 03일

친환경 못난이 농산물 정기배송 서비스 ‘어글리어스’의 운영사 캐비지(대표 최현주)가 지난해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서비스 출시 후 2년 8개월만이다. 어글리어스는 △모양 △크기 △중량 등이 시장 기준에 미달해 정상 유통되지 못하는 농산물들을 전국에서 수집해 소포장한 후 소비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정기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연간 5조원 이상의 농산물이 못난이 농산물로 분류되지만 이 중 상당량이 농산물의 외형에 대한 편견으로 인한 적절한 판로 부족으로 폐기되어 왔다. 농산물 폐기는 온실가스 및 폐수 발생, 자원 및 노동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