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자의 온라인 행동 기반 CRM 마케팅 솔루션을 운영하는 페어리(대표: 장인선)가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 딥테크-팁스에 최종 선정됐다. 딥테크-팁스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민간 투자사가 초기 투자 후 선발한 우수 창업 기업은 딥테크-팁스 선발 시 정부로부터 3년간 연구 개발비 및 창업사업화, 해외마케팅 자금까지 최대 17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번 선정은 팁스 운영사인 매쉬업엔젤스 추천으로 이뤄졌다. 페어리는 앱 외부에서의 사용자 온라인 행동을 기반으로한 푸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B2B SaaS 스타트업이다….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의 주관기관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컴업스타즈 2023(COME Stars 2023)’ 선발 스타트업과 컴업하우스의 팀 매칭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컴업은 컴업스타즈 선발사인 루키리그 100개사, 아카데미리그 30개사와 국내외 최정상 투자사로 구성된 컴업하우스 13개사가 팀을 이뤘다. 컴업이 투자사와 스타트업간 팀 매칭 방식을 도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각 하우스는 리그별로 10개사를 맡아 단계별 밀착 멘토링을 실시한다. 특히 루키리그는 사전 예선을 통과해야만 11월 본선과 결선 무대에 오를 수 있는 토너먼트로 진행한다. 개별 스타트업의…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의장 박재욱, 이하 코스포)은 스타트업 생태계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창업가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자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26일 밝혔다. 2016년 출범한 코스포는 현재 2,100여개 스타트업과 혁신기업이 동참하고 있는 스타트업 단체이다. 스타트업 생태계의 발전과 공동의 이익을 대변한다는 목표로 규제혁신과 정책발굴, 창업가 성장 지원 및 역량 강화, 글로벌 교류 확대, 사회적 인식 제고 활동 등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코스포는 향후 비전과 활동을 함께 논의할 자문위원회를 신설하고 스타트업을 대표하는 단체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스타트업 창업가를…
가상자산 운용 알고리즘 개발사 사일런티스트(공동대표 김준환, 허예찬)가 15억 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베이스인베스트먼트가 리드했으며, 매쉬업엔젤스 등이 참여했다. 사일런티스트는 퀀트 기반 가상자산 운용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가상자산의 다양한 속성을 활용해 다채로운 투자상품을 개발하고, 고객의 리스크 성향을 파악해 맞춤형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일런티스트는 지난 2월, 올리버와이만과 보스턴컨설팅그룹의 금융부문 컨설턴트 출신인 김준환 공동대표와 강화학습 인재로 퀀트 커뮤니티 ‘Quant.Start’를 운영하며 다양한 가상자산 운용 방법론을 개발한 허예찬 공동대표, 다수의 스타트업에서 개발 리드와…
‘K-Startup Week ComeUp 2019 (이하 ComeUp 2019, 컴업 2019)’의 준비를 위해 출범한 조직위원회가 행사 개최 전 마지막 조직위원회 회의를 11월 6일(수) 서울 강남 한화 드림플러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컴업 2019의 전반적인 구성과 운영을 조직 위원회가 최종적으로 점검하며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의 성공모델을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로, 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총 8회의 회의를 열고 컴업 2019 행사 컨셉 및 프로그램 구성의 방향성을 제시한 바 있다. 컴업 2019는 정부 주도의 의사결정 구조를 최소화하고 민간의 자율성과 전문화를 극대화하고자 마켓컬리…
모바일 네이티브 광고 플랫폼 ‘텐핑(10Ping)’ (대표 고준성)이 세마트랜스링크 인베스트먼트 (SEMA-Translink Investment)*와 캡스톤파트너스에서 20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제일기획 사내 테스크포스(TF)로 시작해 2015년 1월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주식회사 텐핑은 이번 투자를 포함하여 총 28억의 투자를 유치했다. 텐핑은 마케팅 메시지가 담긴 정보성 콘텐츠(광고)를 각종 메신저와 SNS 및 블로그, 웹서비스, 애플리케이션 등 모바일에 최적화된 자연스러운 형태로 퍼뜨려주며 광고를 공유한 사람에게 수익을 챙겨주는 모바일 광고 제휴서비스이다. 또 텐핑은 콘텐츠 수용자가 광고주의 랜딩페이지에 체류한 시간을 바탕으로…
건설기계 온라인 매칭 서비스 ‘공사마스터(04Master)’를 운영하는 ‘마스터컴퍼니(Master Company)’가 메가인베스트먼트와 ES인베스터로부터 총 7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마스터’는 지인 소개 등 오프라인으로만 이루어지던 건설기계 임대서비스를 온라인으로 연결해주는 O2O 서비스로 건설기계 임대 시장에 IT를 결합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메가인베스트먼트 김정민 대표는 “마스터컴퍼니는 건설산업에 IT 기술을 적용하며 수십 년간 지속해 온 고정관념을 깨뜨릴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팀이다”며 “향후 해당 시장에서 대표적인 건설기계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스터컴퍼니 김성익 대표는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중장비 DB고도화,…
딥러닝 기술 기반의 인공지능 패션 검색 서비스 스타일루프(styloop)를 운영하는 ‘옴니어스’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와 미국 실리콘밸리 벤처투자회사 빅베이슨캐피탈 등으로부터 시드 투자 3억 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기술을 이용해 라이프스타일 영역에서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지고 탄생한 옴니어스는 카이스트 전자과, 전산과 석박사과정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최신 딥러닝 기술을 적용함과 동시에 사용자의 마음을 이해하고 패션과 스타일을 이해하는 인공지능 엔진을 만들기 위해 자체 연구 개발 및 서비스화할 수 있는 팀으로 구성되어있다. 옴니어스의 딥러닝 기술을…
아산나눔재단이 대한민국 스타트업 전문가들과 함께 예비 창업자 발굴에 나선다. 아산나눔재단은 오는 3월 7일(월)부터 꿈을 실현하기 위해 도전하는 전국의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제5회 정주영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도전 정신을 계승하는 행사로, 전국에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예비 창업자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한 정주영 창업경진대회는 바풀(모바일 교육 플랫폼), 마이리얼트립(현지 여행 가이드 서비스), 애드투페이퍼(대학생 무료 프린팅 서비스) 등 다수의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하며 ‘스타트업의 등용문’으로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올해 대회는…
개인별 금융 상품 추천 서비스 핀다가 500스타트업, 매쉬업엔젤스, 퓨처플레이로부터 시드 투자를 2.7억원 유치했다. ‘핀다’는 국내 최초 섭스크립션 커머스인 글로시박스 창립멤버이자 전 글로벌 모바일 헬스케어 회사인 눔코리아 이혜민 대표를 주축으로 설립된 핀테크 스타트업이다. 핵심멤버 6명이 1번 이상 창업을 했던 연쇄 창업가 출신으로 금융, IT 분야에서 개인 추천화 서비스를 개발했거나 직접 운영을 해본 경험이 있어, 금융상품 추천 서비스에 필요한 체계적인 운영 관리 역량을 보유했다. ‘핀다’는 사용자의 간단한 정보 입력 후 최적의 주택담보대출과 목돈모으기 상품을 비교하여 추천해주는 온라인 서비스다. 회원 가입이나 신용 등급 조회 같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가 중국 온라인 역직구 마케팅, 유통 플랫폼 ‘아이오앤코(Aionco)’에 3억 원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아이오앤코는 중국 북경에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기반으로 설립된 스타트업으로 현지화된 마케팅과 유통을 통해 중국 이커머스 채널에 국내 뷰티·생활용품 등 브랜드의 중국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 현지에 단계별로 검증된 파트너사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 국내 법인을 설립한 이래로 상품 소싱부터 온·오프라인 마케팅, 소비자 서비스까지 선순환 구조를 구축했다고 밝혔다. 중국 내 역직구 플랫폼 시장 2위 규모의 양마토(Yangmatou)와 협력을 진행…
실시간 모바일 소문 서비스 ‘텐핑’을 운영 중인 주식회사 텐핑이 다음청년창업펀드의 운용사인 동문파트너즈로부터 3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일기획 사내 TF로 시작해 별도 법인으로 독립한 텐핑은 서비스 오픈 이후 6개월 만에 매쉬업엔젤스, 캡스톤파트너스, 동문파트너즈로 등으로부터 총 8억 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네이티브 광고 네트워크인 텐핑은 마케팅 메시지가 담긴 정보성 콘텐츠를 각종 소셜네트워크 서비스 및 블로그, 웹서비스, 모바일 앱 등에 소문처럼 자연스러운 형태로 퍼뜨려주는 서비스로, 현재까지 2백여 개 광고주가 요청한 1천여 개 콘텐츠를 제공했으며, 최근…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를 비롯해 현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창조경제 관련 스타트업 지원에 대한 의견을 500스타트업(500Startups)의 팀채 파트너에게서 들어보았다. 아래는 관련 문답이다. 한국과 해외의 벤처캐피털은 어떻게 다른가? 한국 시장을 아직 배우고 있는 단계지만 현재까지 느낀 점은, 한국이 다른 시장과 비교해 벤처캐피털(VC)의 수가 아주 적다는 것이다. 반면 창업가 지향적인 본엔젤스, 소프트뱅크벤처스, 메쉬업엔젤스 등이 다양한 투자 건을 진행하며 좋은 성과를 내고 있으며 이들이 향후 한국 벤처캐피털을 대표하는 이미지라고 생각한다. 해외에서는 알토스벤처스와 굿워터캐피털이 한국 스타트업 투자 생태계에 좋은 영향을…
30일 설립 1주년을 맞은 초기 스타트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는 네이버 D2에서 팩토리에서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발표했다. 매쉬업엔젤스는 2014년 11월에 결성된 액셀러레이터로서 각 분야의 검증된 엔젤투자자들과 35개의 포트폴리오팀을 보유한 엔젤 네트워크이며 초기 스타트업의 팀 빌딩, 비즈니스 모델 수립, 서비스 구현 등의 성공을 돕고 있다. 이날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총 35개의 포트폴리오 스타트업 중 60%인 21개의 스타트업이 41개의 투자사로부터 630억 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으며, 후속 투자 유치까지 걸린 기간은 6개월 이내가 50%로 가장 많았다….
스타트업 지원 기구 스타트업 얼라이언스가 작년에 이어 한국 스타트업 생태계 지도 1.5 버전을 선보였다. 작년 대비 큰 변화는 없지만, 정부-VC-엑셀러레이터-미디어-육성 기관 등 다양한 주체들이 점차 성숙해가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다. 먼저 대기업과 정부가 손잡고 벤처 기업을 지원하는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달 30일 경기 지역에도 출범하며 전국 총 7개 지역에 자리를 잡은 모습을 보였다. 이달 개관하는 구글의 ‘캠퍼스 서울’ 역시 디캠프, 마루180 등 기존 기관들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역삼동에 위치한 아산나눔재단의 마루180이…
인터뷰 중 표현을 먼저 인용하자면, 이택경 대표는 ‘정상에 깃발을 꽂고 내려온 경험이 있는’ 1세대 벤처인이다. 성공적인 다음 공동 창업 후, 그가 자리잡은 곳은 초기 스타트업을 돕는 엑셀러레이터 프라이머. 먼 등산길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한 창업가에게 셰르파가 되어주고자 발벗고 나선 그가, 올해 초 프라이머 공동 대표 자리를 내려놓고 ‘매쉬업엔젤스(Mashup Angels)’로 독립했다. 작년 정부로부터 ‘제 1호 전문엔젤’로 선정되기도 한 이택경 대표가 바라보는 현 투자 생태계의 현황과, 차후 매쉬업엔젤스의 미래는 어떤 것일지 직접 만나 이야기를…
1등 O2O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 버튼대리(www.drivebutton.com)를 운영 중인 ㈜버튼테크놀로지(대표 구자룡)가 전 다음커뮤니케이션 공동창업자인 매쉬업 엔젤스(Mashup Angels) 이택경 대표로부터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버튼대리는 2015년 매쉬업 엔젤스가 투자한 첫 번째 회사가 되었다. 버튼대리는 버튼 하나로 해결할 수 있는 쉽고 빠른 대리운전 어플리케이션이다. 실내에서도 GPS를 통한 정확한 위치정보 수집이 가능하여 버튼을 누르는 것만으로 대리운전을 요청할 수 있다. 또한 실시간 운행정보 기록과 대리기사 정보확인을 통해 안전성을 높였고, 고객에 따른 맞춤 요금제와 응급상황을 위한 응급콜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이택경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