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
블루시그넘의 감정기록서비스 ‘하루콩’, 글로벌 다운로드 1천만 건 돌파
2025년 03월 18일

블루시그넘(대표 윤정현)이 자사의 감정 기록 서비스 ‘하루콩’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글로벌 1천만 건을 돌파했다고 발표했다. 하루콩은 현재 236개국에서 이용되고 있으며, 해외 사용자가 전체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하루콩은 사용자가 하루의 기분이나 활동을 콩 모양의 이모티콘으로 기록하고, 월별 캘린더에서 감정의 흐름을 시각화하는 서비스다. 글로벌 Z세대 사용자 비율이 높으며, 특히 미국시장에서 성과를 보이고 있다. 특히, 몇 초 만에 감정을 기록할 수 있는 간편함을 제공하면서도, 기록이 쌓이면 주요 활동, 수면 시간, 운동 시간, 월경 등과 감정과의…

리센스메디컬과 유한양행, 반려동물 피부 질환 치료 위한 VetEase 협약 체결
2025년 02월 10일

급속정밀 의료냉각 기업 리센스메디컬(대표 김건호)은 글로벌 제약사 유한양행과 함께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 치료를 위한 냉각 의료기기 VetEase®와 VexoHeal®의 마케팅 및 판매에 대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발표했다. 이를 통해 양사는 동물병원에 혁신적인 치료법을 제공하고, 반려동물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장할 계획이다. VetEase®는 리센스메디컬의 아이스니들링(IceNeedling™)과 엑소좀(Exosome) 기술을 결합해 반려동물의 피부 질환을 치료하며, 기존 치료법에 효과를 보지 못한 난치성 피부 질환에 새로운 해결책을 제시한다. VetEase®는 세 가지 주요 모드를 제공하는 혁신적인 치료 기기다. 김건호 리센스메디컬 대표는…

한국 기반 글로벌 AI 검색 ‘라이너(liner)’, 270억 원 시리즈B2 투자 유치
2024년 10월 11일

글로벌 AI 검색 스타트업 ‘라이너(Liner, 대표 김진우)’가 270억 원 규모의 시리즈 B2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본격적으로 글로벌 AI 검색 시장 선점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 라이너는 2022년 진행한 시리즈 B1에서 110억 원, 신규로 시리즈 B2에서 270억 원을 유치하여 시리즈B 라운드에서 380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총 누적 투자금은 440억 원이다. 라운드 오픈 2주 만에 마무리된 라이너의 시리즈 B2 투자는 에이티넘인베스트먼트와 인터베스트의 주도로 삼성벤처투자, LB인베스트먼트가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캡스톤파트너스, IBK기업은행, SL인베스트먼트도 후속 투자를 단행했다. 라이너는 AI…

지구 반대편 이름 모를 사람에 사진·영상을 공유하는 앱 ‘플링’, 리액션 기능 추가
  ·  2015년 10월 30일

메신저 앱 플링(Fling)은 전 세계 450만 명 사용자 중 무작위로 50명~500명에게 사진이나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신개념 소통 앱이다. 플링 앱을 다운로드 받아 이메일, 성별, 생일 등 몇 가지 개인 정보를 입력해 로그인하면 계정이 생성된다. 그 후 공유하고 싶은 순간이 있으면 사진이나 영상을 촬영해 전 세계 이름 모를 친구들과 공유할 수 있다. 공유한 사진이나 영상을 플링이라고 하는데, 이는 24시간이 지나면 삭제된다. 내 플링을 몇 명이 확인했는지 알 수 있고 ‘좋아요’ 콘셉트의 리프링(REFLING)을 할…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할 때 망하는 5가지 이유
  ·  2014년 09월 22일

필자는 이번 비글로벌을 2회째 개최하면서 현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스타트업을 만나고 그들의 여정과 고민과 희망을 들으며, 국내 스타트업이 해외 진출을 할 때 왜 실패하는지에 대해 몇 가지 이유를 생각해봤다. ▲슬램덩크 안선생님 대사 중 첫 번째는, 대표의 자만심과 빠른 포기다. 한국에서 좋은 학교를 나왔고, 투자를 받았고, 서비스 성과도 있고, 이대로 해도 미국에서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는 착각이 현지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적게하고 혼자만의 동굴에 빠지게 한다. 이런 자세는 해외 현지에서 서비스 개선을 저해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