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포배양육 기술기업 팡세는 롯데중앙연구소, 네오크레마와 세포배양육 사업화 및 제품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3사는 세포배양육 시장에서의 성공을 목표로 연구협력과 학술교류를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19일 롯데중앙연구소에서 업무협약식을 열고, 세포배양식품 개발을 위한 1) 안전한 배지 연구개발, 2) 적합한 배지적용 연구개발, 3) 공동 연구 과제에 대한 자문 및 기술정보 교환 등의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팡세는 바이오 프린팅 기술을 활용하여 실제 고기와 가까운 식감과 풍미를 지닌 세포배양육 생산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다른…
세포배양식품 기업 셀미트가 총 174억원 투자금을 확보하고 시리즈A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셀미트의 시리즈A는 기존 투자사인 BNK벤처투자, 유경PSG자산운용, Strong Ventures를 포함하여 신규 투자사인 NH벤처투자, Genting Ventures, 대우당 헬스케어 등 국내외 투자사들이 참여하였다. 시리즈A 투자유치는 최근들어 국내외 스타트업 투자 한파가 계속되는 가운데서 이뤄낸 성과라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한다. 17일 스타트업 민관 협력 네트워크인 ‘스타트업 얼라이언스’에 따르면 지난달 총 투자건수는 90건, 투자금액은 2,639억원이었으며,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9,694억원으로 78.6% 감소했기 때문이다. 셀미트는 배양육 산업에서 핵심이라 불리는 비동물성…
배양육 스타트업 티센바이오팜이 삼성웰스토리와 퓨처플레이가 함께하는 ‘삼성웰스토리 TechUP+’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이 프로그램은 삼성웰스토리가 지속 가능한 미래 대체식품 기술 분야에서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주간의 육성 기간 티센바이오팜은 삼성웰스토리와 퓨처플레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게 된다. 프로그램 종료 후 후속사업 추진과 전략적 투자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 배양육은 최근 푸드테크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대체 단백질의 한 종류다. 가축을 사육·도축할 필요 없이, 동물의 세포를 체외에서 키워 고기를 만드는 신기술이다. 기존 공장식 축산업의 문제점으로…
줄기세포를 이용하여 배양육을 생산하는 기술 개발 회사 ‘셀미트(CellMEAT, 대표 박길준)’가 벤처투자사 스트롱벤처스(Strong Ventures), 프라이머 사제 파트너스(Primer Sazze Partners),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프라이머(Primer)로부터 초기 투자를 유치했다. 배양육 생산이란 실험실에서 고기와 똑같은 동물성 단백질을 만드는 것이다. 동물의 줄기세포를 키워서 만든 살코기로 동물을 죽이지 않고, 가축을 기르는 데 쓰이는 자원을 절약할 수 있다. 또 육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 부족한 육류 공급을 대체할 수 있는 미래 식량으로 떠올라 전 세계에서 연구가 한창 진행 중이다. 현재 네덜란드의 모사미트(Mo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