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발굴·지원에서 전문성을 보유한 액셀러레이터(AC)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대기업·중견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스타트업 협업 플랫폼 ‘스튜디오비’(Studio b)’ 오픈데이를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엔스페이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픈데이에는 국내 주요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의 신사업 또는 오픈이노베이션, 혁신전략 담당자 60여명이 참석했다. 스타트업을 매개로 한 기업의 효율적인 기획·실행 전략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스튜디오비는 블루포인트가 수년간 외부 기업과 협업한 경험을 바탕으로 설계됐다. 블루포인트는 GS그룹과 한솔그룹을 비롯해 LG전자, LG유플러스, 포스코 등과 다양한 방식의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 바…
HD현대일렉트릭이 차세대 전력기술을 선도할 스타트업 발굴을 위한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파워업(PowerUp) HDE’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블루포인트와 플러그앤플레이 두 액셀러레이터 기업과 함께 추진한다. ‘파워업 HDE’는 전력(Power)의 흐름을 넘어 기술과 산업, 조직의 전환(Up)을 스타트업과 함께 만들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모집 분야는 차세대 전력, 친환경 에너지, 디지털 전환 등 미래 전력 사업에 필요한 신성장 사업이다. HD현대일렉트릭은 오는 6월부터 스타트업을 모집하고 기술개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선정된 스타트업에게는 개발비 지원, 기술 검증, 실증 테스트베드 제공, 공동개발 기회…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는 보육기업 ‘에프엘씨(대표 우중범)’가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사업(이하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사내벤처 기업으로 분사 창업한 에프엘씨는 반도체 후공정 제조 장비인 고정밀 DIE Bonder을 개발하여, 반도체 원·부자재의 완전한 자동 교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Bonding에 필수적인 부품인 Collet, Die Ejector를 자동 교체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완전 자동화를 이루었다. 에프엘씨는 SK하이닉스 제품에 특화된 Auto Collet Change Kit(Thin die high stack die attach)를 개발하여, 품질 인증을 완료한 상태이이며, 양산 환경에서의 최적화된 장비 성능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이영)는 8월 7일부터 9월 8일까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사내벤처조(팀)를 모집한다.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은 대·중견·중소·공기업의 우수 기술인력이 창업에 도전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며, 사내벤처 운영기업(대·중견기업 등)이 내부에서 발굴·육성한 사내벤처조(팀)를 중소벤처기업부에 추천하면 선정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된다. 이번 공고를 통해서 30개내외 사내벤처조(팀)를 선정할 예정으로, 선정된 사내벤처조(팀)는 중소벤처기업부의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주관기관(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와이앤아처)으로부터 교육, 상담(멘토링), 관계망(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 * ‘23년 1차 사내벤처조(팀) 모집(’23.3.22.~4.27.) 결과 20개조(팀) 선정 올해부터 운영기업은 사내벤처조(팀) 지원을 위한…
LG전자(066570)가 금성사 창업 당시의 도전·혁신 정신을 계승할 사내벤처 발굴·육성에 나선다. LG전자는 내달 1일부터 23일까지 사내벤처 프로그램 ‘스튜디오341’의 지원자를 모집한다. ‘스튜디오341’은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사가 처음 설립된 부산시 부산진구 연지동 341번지에서 따온 이름이다. AI, 스마트 홈, 디지털 헬스케어, 로봇, 메타버스 등 다양한 미래 유망 산업분야에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내 임직원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LG전자는 급변하는 트렌드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사내벤처 선발 및 육성 프로세스를 대폭 혁신했다. 1년…
공급자인 회사 중심으로 돌아가던 유통 시장의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과거 수동적인 소비자의 모습은 점차 사라지고, 적극적으로 내가 원하는 물건을 찾고 만들어내는 소비자 중심의 시대가 도래한 것입니다. 유연하고 발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한 스타트업은 이미 이런 변화를 감지하고, 그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거대한 공급자였던 대기업은 어떨까요? 여기 급변하는 유통 시장에 빠르게 대처하는 모범 사례가 있습니다.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다’고 말하는 브랜드. 소비자가 직접 만든 옷으로 2억 5천만 원 모집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