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용 센서 전문 기업 에이딘로보틱스(대표이사 최혁렬, 이윤행)가 삼성전자의 스타트업 인큐베이션 프로그램인 C-Lab Outside에 선정되었다는 소식을 11일에 전하였다. 이를 통해 에이딘로보틱스는 삼성전자와의 사업 협력 기회를 얻게 되었다. 에이딘로보틱스는 성균관대학교 로보틱스 이노베이토리에서 축적한 필드 센싱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정전용량 방식의 6축 힘·토크 센서를 개발하여 국내외 주요 기업들에 공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독자적인 전극 구조 설계와 Fringe Effect 기술을 활용하여 센서의 정밀도와 외부 환경 적응력을 향상시키는 데 성공하였으며, 이를 통해 경쟁사 대비 1/5 수준의 비용으로…
성균관대학교
에이딘로보틱스, 삼성의 C-Lab Outside 프로그램에 선정되다
로봇 부품 개발사 ‘에이딘로보틱스’, 로봇 성능 평가 표준 제정 관련 국책 과제 선정
에이딘로보틱스가 한국전자기술연구원, 미국 국립표준기술연구소 등과 함께 로봇 성능 평가의 표준 제정에 나선다. 로봇용 핵심 부품 개발 스타트업 에이딘로보틱스는 국책과제 ‘숙련된 로봇 조작 및 파지 성능을 지원하기 위한 평가 방법 개발 연구’의 공동 연구개발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국책과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한미 산업기술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이다. 조작과 파지, 힘 제어 등 로봇 성능을 평가하는 방법을 연구하고, 이에 대한 기술 표준을 제정한다. 총 사업비 규모는 약 22억 원이며, 연구 기간은 오는 2026년 10월…
컴업 2021, ‘제로섬 게임’에 놓인 혁신 의료기기 기업, 정부 차원의 해결책 필요해 –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 뷰노 김현준 대표, 성균관대 신수용 교수 전문가 한 목소리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한국의 혁신 의료기기 산업의 현실을 진단하기 위해 뷰노의 김현준 대표와 성균관대학교 신수용 교수가 만났다. 행사 2일 차인 ‘컴업 2021’의 컨퍼런스 ‘헬스(Health)’ 세션의 패널 토크에서는 ‘의료 인공지능 돈 벌 수 있나?’라는 주제로 토의가 진행됐다. 의료용 인공지능 진단 솔루션을 개발하는 뷰노의 김현준 대표(이하 김 대표)와 성균관대 신수용 교수(이하 신 교수)가 패널로 참여했으며, 디지털헬스케어파트너스 최윤섭 대표(이하 최 대표)가 사회를 맡았다. 본격적인 주제로 들어가기에 앞서, 한국의 혁신 의료 기기 시장의 위치와 성과에 대해…